본문 바로가기
오키나와 여행정보/본토(나하시)

"미니 파인애플(ミニパイナップル)"! 먹을순 없지만 너무 귀여운 오키나와의 파인애플

by 도쿄도민 2017. 8. 4.
반응형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의 관광지중 한곳인 국제거리에는 수많은 여행기념품가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아주 작고 너무 귀여운 "미니 파인애플(ミニパイナップル)"을 발견했습니다.
"미니 파인애플(ミニパイナップル)"을 줄여서 "미니 파인(ミニパイン)" 이라고 부른답니다.
"미니 파인(ミニパイン)"는 관상용으로 판매되고 있고 먹을 수는 없답니다.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미니 파인(ミニパイン)"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산직시장(産直市場)"이라는 가게에 가보았습니다.
이곳이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하고 귀여운 미니파인이 많이 있더라고요.



입구 앞에는 "미니 파인(ミニパイン)" 코너가 시선을 끌고 있었습니다.
소주잔 같은 작은 잔에 들어있는 "미니 파인(ミニパイン)"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미니 파인(ミニパイン)" 전용 공간이 있었습니다.



"미니 파인(ミニパイン)"의 가격은 미니파인과 전용 잔을 합쳐서 216엔(세금 포함)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집게가 놓여있는게 보이시죠?
미니파인은 잎부분이 날카로워서 손을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집게로 집어서 바구니에 담에서 계산대로 가져가면 됩니다.



"미니 파인(ミニパイン)"가 많이 놓여져 있습니다만,
모양, 크기, 색상이 다르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미니 파인(ミニパイン)"를 고를수가 있습니다.



손으로 하나를 집어보면 이렇게나 작습니다.
아담하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일반적인 파인애플만큼 크지 않는답니다.



모양도 파인애플이랑 똑같습니다.



잎 모양도 너뭄 귀엽지 않습니까?
잎은 부드럽지 않고 아주 딱딱했습니다.



전용 잔에 넣어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귀엽죠?
티비근처나 사무실 책상이나 모니터 아래에 두면 딱 좋을것 같아요.



여러 견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배 혹은 비행기 반입도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미니파인"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한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마음에 드는 미니파인을 골라서 계산대로 가져오면 전용 잔을 드립니다.
종이상자에 포장은 불가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등등 이런 내용입니다.



"미니 파인(ミニパイン)"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관상용으로 저 소주잔에 넣어서 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키우는 방법이라고 해서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관상용으로 전용 잔에 넣어 두어도 좋지만,
1.미니파인의 몸뚱아리를 2/3정도 자릅니다.
2.잎이 있는 부분을 3~4일정도 건조시킵니다. 건조시키면 잡균이 생기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3.흙에다가 묻고 키웁니다.

이렇게 키우면 그 잎사이로 새로운 미니파인이 열린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견본으로 묻어놓은 미니파인도 있었습니다.
이게 조금 크면 이렇게 미니파인이 열린다고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미니파인의 잎부분은 절대로 만지지 마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잎이 딱딱하고 날카로워서 손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적어 놓은듯 합니다.
먹을 수는 없지만 너무 귀엽운 "미니 파인(ミニパイン)"!
오키나와 여행기념으로 어떠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