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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아카사카 맛집] "오코게(おこげ)" 라는 일식 런치 맛집

by 도쿄도민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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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카사카에 런치를 먹으러 갔다가 괜찮은 일식(와쇼쿠) 런치 맛집을 찾았습니다.

아카사카는 롯폰기 바로 옆에 있고,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롯폰기는 런치로 1000엔이 넘지만 아카사카에는 600엔정도에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소개해드릴 맛집은 "오코게(おこげ)" 라는 일식 런치 맛집입니다.

아카사카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아카사카미쓰케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오코게(おこげ)"의 외관입니다.

1층에는 텐뿌라 맛집이 있고요.

2층에 "오코게(おこげ)"가 있습니다.



입구앞에 메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격은 780엔~834엔으로 저렴한편입니다.



"오코게(おこげ)" 가게 내부입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가게였고, 한분이 요리, 서빙, 주방 설겆이, 계산 등을 다 하고 계셨어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1명이가면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해주고 2명이상이 가면 테이블석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저는 테이블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석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돼지 로스 생강구이" 를 주문했습니다.

일본어로는 "부타 로스 쇼가야키(豚ロース生姜焼き)" 라고 합니다.

소비세포함해서 850엔입니다.



"부타 로스 쇼가야키(豚ロース生姜焼き)" 입니다.

돼지 고기를 생강에 절인 후 구워서 나오는 요리입니다.



보통 두께가 얇은 고기를 사용하는 편입니다만,

이 가게는 두께가 돈까스 두께만큼 두꺼웠어요.



낫토도 있었는데요.

낫또는 냄새가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혀 냄새가 심하지 않아요.



두께가 이렇게 두껍답니다.

850엔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맛과 양이라면 충분한거 같아요.

저녁에는 이자카야 라고 하는 술집 스타일로 바뀌고 런치 정식메뉴는 제공이 안되니 혹시 드실려면 런치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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