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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너무 귀여운 토토로 슈크림을 먹을 수 있는 "시로히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

by 도쿄도민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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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모양을 하고 있는 슈크림을 발견!
지브리스튜디오에 정식적으로 허가를 받고 만들고 있는 슈크림 전문점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울정도에요.



위의 사진이 "시로히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의 외관입니다.
한국어로는 "흰수염 슈크림 공방" 이라고 합니다.



"시로히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 이라는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도쿄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주위가 토토로가 금방 나타날것 같은 울창한 숲속같은 곳에 있답니다.




"시로히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의 위치는 도쿄 신주쿠에서 오다큐센 전철을 타고 약 15분정도 가면 세타가야다이타역(世田谷代田駅)이 있는데요.
세타가야다이타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슈크림 판매와 파스타라든지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같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는 토토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토토로 슈크림을 판매하고 있는곳이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레스토랑)이 있답니다.



1층에 있는 토토로 슈크림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가게 곳곳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피규어가 있었습니다.



벽에도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그림이 있는 액자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싸인이 걸려져 있었습니다.



싸인도 여기저기 세워져 있네요.



토토로 슈크림이 가장 인기가 많지만 토토로 쿠키라든지 다른 양과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토토로는 총 8가지 맛이 있는데요.
워낙에 인기가 많다보니 오후에 가면 다 팔리고 없었어요.
맛에 따라 400~440엔정도였습니다.



캬라멜 바나나맛은 440엔.



쵸콜렛크림맛은 400엔.



스트로베리맛은 440엔
가장 왼쪽에 있는건 카스타드맛이고 400엔입니다.



슈크림을 2개 구입해왔습니다.
이런 상자에 넣어주고요.
조그만한 토토로 스티커를 끼워주더군요.



스트로베리맛과 카스타드맛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가격은 840엔!
조금 비싼감이 있긴합니다.



이게 카스타드맛 토토로 슈크림.
가격은 400엔.



이건 스트로베리맛 토토로 슈크림.
가격은 440엔입니다.



토토로 슈크림의 뒷모습입니다.
너무 귀엽게 잘만든거 같아요.



먹기엔 너무 아깝지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잔인하게 입쪽을 포크로 찔러서 열어봅니다.



입을 쩌억하고 벌리고 있는 토토로입니다.
속에는 스트로베리 슈크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뒷쪽을 반으로 잘라보니 이렇게나 슈크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슈크림의 겉부분이 조금 두꺼운감이 있었습니다.



첨에는 잔뜩 들어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좀더 열어보니 생각보다는 가득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알차게 들어있었으면 했어요.



이번엔 카스타드 슈크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눈쪽을 이미 잘랐어요.



속을 들여다보니 카스타드 슈크림이 잔뜩...



개인적으로는 카스타드 슈크림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토로로 슈크림의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시로히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의 토토로 슈크림.
먹기에 너무 아까울정도로 귀엽긴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고 맛은 가격에 비해 못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팬이나 토토로 팬이라면 한번쯤을 보고싶기도 하고 먹고 싶기도 할것 같아요.
한번 먹으면 만족할만한 맛이었어요.
토토로 슈크림은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으니 일본여행에 추억거리가 될만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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