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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이사와온천

이사와 온천(온센)역 앞에 있는 무료 족욕(아시유)

by 도쿄도민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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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까운 온천인 "이사와 온천(石和温泉)".
전철로 1시간 30분거리에 있는 후지산과 가까운 "이사와 온천(石和温泉)".
역이름이 이사와 온천역으로 역에서 내리면 바로 료칸도 보이고 마을 전체가 온천지역입니다.
온천지역에 가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시유(족욕) 시설이 많이 있는데요.
이사와 온천역 앞에도 무료 아시유 시설이 있었습니다.

 

이사와 온천역입니다.
새롭게 지은거 같아 깔끔한 이미지 입니다.

 

역 바로 앞에 이런 족욕(아시유)시설이 있습니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온천 지역에 갈때에는 항상 타올을 가방에 넣어다니세요.
아시유(족욕)을 하고 싶을때 타올이 없으면 젖은 발로 신발을 신어야 하니까요.

 

아시유(족욕)시설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는건 아니고요.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4~9월 : 10~18시
10~3월 : 10~17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열하고 있다고 적혀있네요.
온천성분표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온천수가 이렇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야외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뜨겁지는 않았는데, 저기 물이 나오는 곳에 물의 온도는 뜨거웠습니다.

 

뜨거운 온도를 좋아하신다면 물이 나오는 곳 가까이에 앉는게 좋습니다.
잠시나마 발을 담그면 따뜻함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많은 여행객들은 돌아가는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에 여기서 아시유(족욕)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이곳 이사와 온천(온센)은 도쿄에서 1시간 30분이라는 거리에 있는 도심에 가까운 온천이다보니 꽤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하코네 온천을 많이 알고 계시지만, 도쿄 주변에도 1~2시간 거리로 갈 수 있는 온천 지역이 꽤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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