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ANA 호텔(ANA HOTEL SAPPORO)"의 숙박기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삿포로 ANA 호텔(札幌全日空ホテル)은 일본의 항공사중 하나인 ANA가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일본어로는 札幌全日空ホテル 이라고 합니다만,
이걸 한국어로 하면 삿포로 전일공 호텔!
하지만, 삿포로 ANA 호텔(札幌全日空ホテル) 이라고 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위치는 삿포로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텔 중 하나이고요.
삿포로역에서 이런 지하도로 호텔까지 갈 수 있답니다.
특히 겨울에 이동할때는 정말 최고죠.
지상으로 걸어서 가면 정말 춥잖아요.
하지만, 지하도가 꽤 복잡해서 결국은 지상으로 나와서 걸었답니다. ^^a
꽤 높은 건물이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옥상에는 ANA 라고 큰 마크가 되어 있어서 찾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삿포로 ANA 호텔의 입구는 2군데가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차량이 입구 앞까지 들어가는 정문이 있습니다.
호텔 이름이 영어로는 ANA HOTEL SAPPORO 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입구는...
삿포로역에서 지하도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호텔의 옆쪽 입구입니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보면, 깨끗하면서도 꽤 아늑하고 넓습니다.
호텔의 프론트는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야 있어요.
1층에는 편의점도 있답니다.
위의 사진은 2층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자동차를 곧 렌트해서 밤에 주차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주차관련도 물어보니 유료 주차장이에요.
호텔 투숙객은 왜 공짜로 안해주는건지....
일본의 호텔은 보통 투숙객에게도 주차요금을 받더라고요.
이번에는 905호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물론 금연룸이에요.
호텔 예약할때에는 금연룸 체크는 필수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이동합니다.
"삿포로 ANA 호텔(ANA HOTEL SAPPORO)"은 26층까지 있군요.
9층의 호텔 복도 입니다.
이곳은 키가 일반 열쇠로 되어있어요.
카드키가 아니랍니다.
약간 구식같이 느껴지지만,
내부의 시설은 청결함도 좋았고, 아주 만족했어요.
일단, 방에 들어가기전에 한장~
그리고 방안에 들어가서 방안에서 입구쪽으로 한장~~
그렇게 넓지않은 방에 기본적인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 비니지스 호텔입니다.
다시 입구쪽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습니다.
침대의 사진입니다.
그냥 평범하죠?
바로 앞에 도로이긴 하지만, 전혀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삿로포역에서 가깝지만 조금 외각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주위도 조용하고 지내기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일반 비지니스 호텔처럼 욕조와 변기가 같이 있는 식이고요.
넓지는 않지만 사용함에 불편하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수압도 체크를 해봐야겠죠?
수압 또한 아주 좋았고요.
일본 호텔에서 수압이 약한 곳은 많이 못 본거 같아요.
삿포로역에서도 가깝고 지하도로 이동도 편리한 삿포로 ANA 호텔.
괜찮은 호텔이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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