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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 미야코섬 맛집] 추천 맛집인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 오키나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추천맛집.

by 도쿄도민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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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디너는 오키나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먹는게 제맛인데요.

오키나와의 미야코섬(미야코지마)의 라이브 레스토랑인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를 소개합니다.

미야코섬에 갈때마다 꼭 먹으러가는 맛집 중 맛집이랍니다.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또 하나의 라이브 레스토랑인 '우사기야(うさぎや)' 입니다.

여기는 조그만한 무대가 있고 그 무대에서 오키나와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우사기야 보다는 우마리즈마를 추천합니다.



이 곳이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의 외관입니다.



들어가는 문 오른쪽편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 간판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 들어가자마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가운데 오른쪽 으로 좌석들이 있습니다.

예약을 미리 해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저녁 9시넘어서는 예약이 필요없고요.

보통 피크시간대인 저녁 7시에는 예약 못하면 못들어가는거 같아요.



저는 미야코섬(미야코지마)에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인데도 이렇게 마당에 앉아있는것 처럼 기와집 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저는 가게 제일 뒷쪽에 있는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맥주를 마신다면 오리온 맥주를 마셔줘야 합니다.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의 맥주랍니다.



맥주, 소프트 드링크 등의 메뉴입니다.



이건 추천 메뉴입니다.

안타깝게도 음식 사진이 없네요.



미야코섬에서 자란 소를 미야코규 라고 하는데요.

미야코규를 사용한 음식 메뉴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의 메뉴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몇가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테이블에 놓여 있는 조미료입니다.

아! 그리고 점원을 부를때에는 호출기가 놓여 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금 먹으면서 찍었던지라 음식이 많이 없는 접시도 있네요.



오키나와에 가면 꼭 주문하는 소멘참푸르.

간단히 설명하자면 국수를 이용한 음식인데요.

볶음 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오키나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한번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오키나와 갈때마다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만들어진 음식이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건 쿠폰을 이용해서 받은 오키나와의 명물 '모즈쿠' 튀김입니다.

모즈쿠는 해초의 일종으로 몸에도 정말 좋은거랍니다.



그냥 일반적인 모즈쿠를 보면 검은색의 국수처럼 생겼어요.

튀김이라 바삭바삭 할줄 알았는데 겉은 바삭한데 모즈쿠가 있는 부분은 눅눅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모즈쿠튀김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오키나와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모즈쿠입니다.

그리고 모즈쿠 튀김도 꼭 먹어보셔야 해요!!!



바삭할 줄 알았던 식감이 겉은 바삭 속은 눅눅..

하지만 그게 바로 모즈쿠 튀김!

꼭 드셔보세요.



갈릭볶음밥입니다.



이건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어요.



일본은 숟가락이 보통 없는거 아시죠?

볶음밥도 이렇게 젓가락으로 먹어야 해요.



미야코섬에 가면 미야코규(소고기)는 먹어줘야겠다 싶어서 스테이크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100엔.



포테이토 맛있었어요.



큐브형태의 미야코규 스테이크 입니다.



이정도의 크기에요.

이렇게 몇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먹고 있다보면 여기저기서 오키나와 노래가 들려옵니다.



이분이 각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노래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어떤거 듣고 싶은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노래 번호를 알려주면 사미센이라는 악기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신답니다.

여러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부르시기 때문에 먹고 있다보면 노래소리가 들려온답니다.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역시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는 실패하지 않는 맛집 중 한곳입니다.



영수증입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라이브 연주를 하는 가게는 공연료를 따로 약 500엔정도 받기도 합니다만,

이 가게는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오키나와 미야코섬(미야코지마)에 가면 저녁 드실 음식점으로 '우마리즈마(うまりずま)'를 강력 추천합니다.

여행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오키나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강력 추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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