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100주년 기념 교통카드 "스이카"

도쿄역이 1914년에 오픈!

그리고 100주년이 되었던 2014년에 도쿄역 100주년 기념 스이카를 발매했습니다.

한정 판매로 발매되어 현재는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2000엔으로 카드 보증금 500엔, 충전금액 1500엔으로 손해보는게 없는 그냥 일반 스이카(교통카드)를 구매하는 금액과 동일했습니다.

그래서 총 3장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현장 판매만 진행되었으나 이걸 구입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많은 문제점이 생겨 결국은 판매 취소가 되었죠.

그런데 현장에서 기다린 사람은 뭐냐며 싸우기도 하면서 또 큰 문제가 생겨 결국은 추후에 신청자를 받아 신청자에게 모두 발급 해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3장을 구매하게 된거죠.

충전된 금액은 10년동안 사용 이력이 없으면 소실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다 사용하고 현재는 0엔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구매를 했으면 하고 후회 중이네요.

이제 다신 구매 할 수 없는 디자인!

게다가 도쿄역 100주년 기념!

앞으로 사용할 일은 없을거 같지만 기념으로 잘 간직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