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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텔 정보

오사카 호텔 정보 -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비추천!!

by 도쿄도민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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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大阪ビューホテル本町)" 의 3박 4일간의 숙박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깔끔해 보였지만, 편한히 지내지 못한 호텔!

가능하면 여름, 겨울에는 이 호텔을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이용을 하신다고 하여도 2025~6년까지는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외관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大阪ビューホテル本町)" 의 외관은 일반 타워맨션 같은 타입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해 보입니다.

호텔 면적은 그렇게 넓지 않으나, 혼마치라는 입지!

신사이바시, 도톰보리까지도 상점거리를 통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오사카성에도 가깝고 여행하기에 좋은 입지인 "혼마치".

 

내관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大阪ビューホテル本町)" 의 로비!

숙박 플랜에 따라서는 숙박기간 중 청소를 해주지 않는 플랜도 있더군요.

타올 같은건 교환해줍니다.

 

휴게실

1층에는 휴게실이 있었습니다.

원래 카페를 하던걸 접고 그냥 호텔이 숙박자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듯한...

아무튼 숙박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물, 차, 커피 등 무료입니다.

 

비추천 이유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大阪ビューホテル本町)" 이 비추천인 이유!!!

먼저!

호텔 바로 앞에 큰 절이 있습니다.

잠자고 있는 새벽에 종이 울립니다.

뎅~~~ 뎅~~~~ 뎅~~~~~~

여러번 울립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 큰 빌딩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아침 8시부터 공사를 시작하는거 같더군요.

두두두두두두두두~~~~

공사음이 엄청 들립니다.

 

객실로 이동

19층까지 있고, 저는 이번에 1209호에 숙박하기에 12층으로 이동합니다.

12층 복도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호텔이라 이게 1층의 전부입니다.

1209호는 건물 제일 끝에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한쪽이라도 옆방이 없다는건 조금이나마 조용히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카드키로 들어갑니다.

카드키는 벽에 있는 카드 넣는곳에 넣습니다.

이래야 전기가 들어옵니다.

12층에는 10개의 객실이 있네요.

저는 제일 끝방인 1209호!

뭔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비상구도 확인!!

 

객실

일본풍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의 객실!

창문이 일반 호텔과는 조금 다르죠?

혼자서 이용하는데 침대가 2개네요.

 

그리고 에어콘 문제!!!

제가 여름, 겨울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을거라고 했는데,

에어콘을 켜면 풍량을 가장 약하게 해도 바람이 꽤 쎕니다.

방은 좁은데 바람은 세다보니 잘때 얼굴쪽으로 바람이 계속 옵니다.

에어콘 방향은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바람이 벽에 부딪혀 반사되어 얼굴로 계속 와서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그래서 완전 비추!!!

침대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옆으로 붙여서 이용도 가능합니다.

베개는 2종류.

재질과 높이가 다른 베개 2종류와 쿠션 1개.

베개도 저에겐 맞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조명!

사진은 조금 밝게 찍혔지만, 약간 어두컴컴합니다.

조명은 천장에 저 다운 라이트 2개와 간접조명 뿐이더라고요.

침대에 전기코드 USB충전 단자, 조명 온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하얀색 시계가 놓여있는데 그 주변을 보면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는게 보입니다.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 먼지가 소복소복!!!

가운입니다.

잘때 입고 자는건데.. 하나는 거의 새거같은데, 오른쪽에 있는건 완전 쭈굴쭈굴..

입을 용기가 안날정도로 약간 더럽게 보이더라고요.

색상부터 약간 갈색이어었습니다.

티비, 공기청정기는 놓여있으나,

티비가 놓여있는 저 테이블 위에도 먼지가 소복~~~~~~ 소복~~~~~~~~~~~~~

그럼,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서 욕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비지니스 호텔 사이즈의 욕실 사이즈 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샴푸는 놓여있으나 칫솔, 면도기등 그외 다른건 없습니다.

칫솔, 면도기는 1층 로비 앞에 필요한 사람만 가지고 가라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욕조도 일반적인 사이즈였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좋았습니다.

 

암막 커텐이 아니야?

창문을 열어보면 창문과 창문사이에 브라인드가 있는데 빛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밝습니다.

완전히 어둡게 해서 주무시고 싶은 분은 완전 비추인 호텔입니다.

바로 앞에 절과 공사만 아니면 조용히 지낼 수 있는 호텔이긴 합니다.

 

타올 교환

저는 3박 4일간 객실 청소를 해주지 않는 플랜이어서 밖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오아면 방문앞에 타올이 이렇게 놓여있습니다.

이건 APA 호텔(아파 호텔)도 동일한 방식입니다.

새 타올과 가운이 비닐봉지에 들어있고,

다 쓴 타올은 이 비닐봉지에 넣어서 아침에 나갈때 방문앞에 그냥 두면 됩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완전 비추인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大阪ビューホテル本町)".

비추인 이유!!

 

1) 새벽에 호텔 앞에 있는 절에서 종을 울린다.

2) 아침 8시부터 호텔 앞 공사 현장에서 공사 시작!! 두두두두두~ 소리가 심함.

3) 에어콘 바람 문제! ( 침대에 누웠을때 바람이 얼굴에 직격!!)

4) 여기저기 소복히 쌓인 먼지들 (청소 상태 엉망)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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