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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식사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후지산이 눈 앞에 바로 보이는 료칸(호텔)인 "호텔 마운트 후지"의 디너 정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즐거웠던적이 없는 온천 여행의 디너는 처음이었습니다.
호텔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
식사시간은 호텔 체크인할때 미리 정해야합니다.
자리를 안내 받고 기다립니다.
저는 교통 + 숙박이 셋트로 되어 있는 투어로 예약을 했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이번에 나오는 코스요리의 순서가 적혀 있었습니다.
처음엔 기대를 하면서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온천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기본적으로 디너는 맛있고 엄청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기대하면 안되고 두번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다른 료칸들도 이정도는 나오니까요..
이번 코스에서 나왔던 요리를 대부분 사진으로 찍은건 봐주세요.
디너 요리 끝!
밥도 없고, 나베요리도 없고, 스테이크도 없고.....
온천 여행에서 이렇게 허접하고 나오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후지산이 바로 앞에 보여서 경치는 좋았지만, 만족할 수 없는 서비스의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마운트 후지" 포스팅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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