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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도쿄에서 가까운 온천 "에치고유자와 온천"

by 도쿄도민 2020. 10. 20.

도쿄에서 가깝고 온천의 묘미를 맛볼수 있는 곳이 에치고유자와 온천입니다.

저는 이번에 신칸센을 타고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겨울이 다가올때쯤이면 온천에 가고 싶어지죠.

에치고유자와는 역에서 나오면 바로 온천 마을입니다.

역 주변으로 료칸이나 음식점 등 온천시설로 되어 있어요.

많이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에치고유자와역에서 근처에 있는 이나모토 료칸입니다.

엄청 크더라고요.

 

1층에는 노래방이나 연회장이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연회장으로 많이 이용되는듯 했어요.

결혼식이나 환갑잔치나 생일파티 등등...

제가 간 날도 저녁에 연회장에서 노래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고요.

 

이나모토 료칸 주차장앞에 있는 무료 족욕입니다.

온천 지역이라 길을 걷다보면 무료족욕 시설이 많더라고요.

추운날씨에 족욕만 해도 따뜻하고 너무 좋죠.

게다가 족욕하고 있으니 눈까지 내려주니 분위기도 있고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료칸의 또하나의 묘미는 식사!

아기자기하게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배가 불러서 다 못을정도로 나오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쌓였더라고요.

온천여행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는 이 풍경!

최고였습니다.

 

이나모토 료칸의 조식입니다.

건강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잘 차려져 있는데,

양도 딱 적당하고 좋았어요.

 

이나모토 료칸의 노천온천입니다.

아침식사하고 노천온천에 갔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리뉴얼을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눈까지 내려주니 풍경을 더욱 좋았고요.

이나모토 료칸의 경우 일반 온천탕과 노천온천은 다른 층에 있더라고요.

일반 온천탕이 있는 곳에는 실내로만 되어 있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는 너무 좋은 온천이었고, 온천수도 너무 좋았습니다.

에치고유자와 온천은 정말 온천을 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가야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는 많이 없더라고요.

그냥 밥먹고, 온천하고, 조금 쉬고, 또 온천하고....

그리고 여기엔 사진이 없지만 헤기소바 라는것도 꼭 드셔보세요.

일반 소바와 조금 다른 식감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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