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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신주쿠 맛집인 "닭고기 사시미 스테이크" 맛집 "시로가네야" 강력 추천!

by 도쿄도민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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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에 생선, 돼지고기등 숯불에 구워주는 맛집인 "시로가네야(白銀屋)" 를 소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있어서 신주쿠에 가게 되면 런치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라는 술집처럼 바뀌니 런치 이용으로 추천합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 위치 및 영업시간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약 10~15분정도 걸려요.

・주소 :〒160-0023 東京都新宿区西新宿7丁目19−7 サンローゼ新宿 104

 

・영업시간
월요일~ 토요일 : 11:30~15:00 (런치시간)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가능하면 일찍 가세요. 인기있는 메뉴는 품절되기도 하거든요.

 

"시로가네야(白銀屋)" 외관

한적한 주택가에 가게가 있습니다.
빨간벽돌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 메뉴

2021년 3월 기준 메뉴입니다.
제가 추천하는건 2가지 메뉴!!

일단, 가게안으로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기전에 주문과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때 일본어로 주문해야하는데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아래에 주문할때 일본어 발음도 적어놨어요.

■ 연두색으로 표시한 부분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 700엔
주문할때 일본어 : "사바시오 테이쇼쿠"

■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 : 900엔
주문할때 일본어 :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테이쇼쿠"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표를 줍니다.
번호표를 받고 안내해주는 자리로 앉으세요.

 

"시로가네야(白銀屋)" 내관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테이블석의 경우 원래는 합석하는게 이 가게의 원칙입니다.
하지만, 2021년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합석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문할때 받은 번호표는 이렇게 잘 보이는 곳에 놔두세요.
음식이 나오면 점원이 번호표를 가지고 갑니다.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숯불에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동안 차를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세요.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이게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입니다.
가격은 700엔.
심플하죠?

 

고등어살도 두툼하고요.
무를 갈아놓은 조그만한 그릇이 있을꺼에요.
거기에 간장을 조금 넣고, 고등어와 무와 같이 드세요.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

이게 닭고기인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입니다.
가격은 900엔.
저는 단품으로 추가했어요.
단품이면 간단한 반찬, 밥, 국이 안나오기 때문에 100엔인가? 저렴합니다.
이 가게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입니다.

 

같이 주는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서 이렇게 자릅니다.
겉은 조금 익혀서 나오는데 속은 이렇게 거의 생고기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엔 닭고기를 생으로 먹는다는게 조금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점만 일단 먹어보세요.
깜짝 놀라실만한 맛일겁니다.
1인분 더 드시고 싶으실꺼에요.

 

저는 이곳 "시로가네야"에 가면 고등어도 먹고 싶고, 다이센도리도 먹고 싶어서 "고등어 정식" +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700+800엔이니 혼자서 먹어도 1500엔정도입니다.
2명이상이 가면 생선구이 정식을 각각 주문하고,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를 단품으로 1개 주문해서 나눠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신주쿠의 도쿄도청에서도 가까우니 여행객이시라면 도쿄도청 가는길에 들러서 드시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도쿄 신주쿠 맛집 "시로가네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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