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는 주방, 식가용품거리로 유명한 "캇파바시(캇바바시)" 라는 곳이 있습니다.
접시, 그릇, 컵, 냄비, 부엌칼, 조리기구, 가게 간이간판, 메뉴판 등 이곳에 가면 모든걸 해결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정용뿐만 아니라게 업소용품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캇파바시(캇바바시)" 위치

"캇파바시(캇바바시)"는 어디에 있는 곳인가?
도쿄여행 관광지 중 한곳인 "아사쿠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아사쿠사의 센소지, 카미나리몬을 본 후 걸어서 조금만 가면 "캇파바시(캇바바시)"가 있습니다.
약 1km에 걸쳐 도로 양사이드로 업소들이 입점해있습니다.

"캇파바시(캇바바시)"

이렇게 도로 양사이드로 수많은 점포들이 약1km에 걸쳐 입점해있습니다.
가격도 가게마다 달라서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고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아참!! 주의할점!!
이곳은 보통 17:00까지 영업이니 빨리가시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주말이어도 조금 한산한편이나 코로나가 아니면 발딪을틈도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식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미있는 곳이 되는 곳입니다.

업소에서 쓰는 커다란 냄비라든지, 주전자, 후라이팬 등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용 냄비, 후라이팬들도 팔고 있어요.
종류가 어마어마하답니다.

일본스러운 컵들도 많이 있어서 여행선물로도 좋은거 같아요.

취미로 빵이나 쿠키를 만드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빵이나, 쿠키를 만들때 필요한 각종 도구들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 저런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걸 종종 보곤 합니다.
저런 접시도 이곳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0~3000엔정도입니다.

그외에도 접시의 모양, 색상, 용도에 따라 정말 수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이쁜게 너무 많아서 고민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왼쪽에있는 식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상도 은은한게 디자인도 괜찮고 좋았어요.

가격은 3630엔인데, 이날은 20% 세일이나 했는데 구입하지 않은게 후회가 될정도였습니다.
다음에 가면 구입을 할까봐요.

일본스러운 식기

일본스러운 컵, 그릇도 파는데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여행선물로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이건 스시관련 디자인이 되어 있는 컵입니다.

이런 일본요리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컵입니다.
야키토리, 타코야키, 오뎅 등등..

이런 그릇도 참 일본 스럽죠?

카부키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릇입니다.
큰건 720엔이네요.

"캇파바시(캇바바시)"의 음식 샘플

음식 샘플입니다.
샘플인데 정말 음식처럼 보일정도로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외국인들에겐 조그만한 음식샘플이 달린 키홀더가 인기랍니다.

"캇파바시(캇바바시)"의 커피관련 전문샵

커피관련 전문가게인 "유니온" 이라는 가게입니다.
커피용품들이 전부 모여있습니다.

종류도 많고 보지도 못한 것들도 놓여있기도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커피필터만 구입해서 왔습니다.
가끔 여기 가게되면 커피필터 많이 구입해온답니다.

지금은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용중이라 이런건 사용할 기회가 적습니다만,
언젠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집에서 료칸기분(?)

일본 료칸에 가면 식사로 이런 냄비에 불을 켜주고 그 자리에서 밥을 지어서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용품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인용으로 가격은 4290엔.
이걸로 밥을 지으면 약 20분정도에 밥이 됩니다.

밥을 짓는 냄비외에도 스키야키용, 야키니쿠용, 찌게용 등 아기자기한 사이즈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0~5000엔정도입니다.

집에서 식탁에 이런걸 준비해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마무리

식기, 냄비, 부엌칼 등을 구입하고 싶으실땐 백화점보다는 이곳 "캇파바시(캇바바시)"가 좋습니다.
이렇게 스카이트리도 보인답니다.
이곳에서 스카이트리쪽으로 걸어가면 아사쿠사!
아사쿠사도 구경하고, 이곳 "캇파바시(캇바바시)"도 구경하고 도쿄여행 할때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