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에서 가까운 카야바쵸역과 핫쵸보리역에서 가까운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쿄여행에서 카야바쵸와 핫쵸보리 라고 하면 생소한 느낌인데요.
디즈니랜드, 디즈니씨를 갈때에 도쿄역에서 전철을 타면 핫쵸보리를 거쳐서 간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해요.
핫쵸보리의 바로 옆에는 츠키지 시장이 있답니다.
이런 카야바쵸, 핫쵸보리에 있는 맛집은 바로 야키토리 미야가와(やきとり宮川)라는 곳입니다.
카야바쵸역 혹은 핫쵸보리역에서 걸어서 몇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핫쵸보리역보다는 카야바쵸역이 가까워요.
메뉴에는 음식 사진은 없고 일본어로 적혀 있는데요.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이 가게의 대표적인 메뉴가 되겠습니다.
카라아게 정식 880엔 입니다.
카라아게는 한국어로 하면 치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맛이 끝내준답니다.
런치에는 정식이 있고 저녁에는 정식이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저는 점심때 가끔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점심때에는 1시 30분정도면 점심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먹으러 가실려면 일찍 가셔야 해요.
하지만, 점심시간때 가면 항상 긴 줄이 생겨서 조금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가게랍니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이 있습니다.
테이블석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아야 해요.
그래서 저는 카운터석에서 먹었습니다.
주문을 할때에는 일본어로 이렇게 말합니다.
카라아게
간단하죠?
그냥 점심때에는 "카라아게" 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
저도 자주 먹으러 가는데 매번 주문할때에는 카라아게 라고만 합니다. ^^
일단, 자리에 앉으면 카라아게를 찍어먹는 양념장이랑 육수(?) 차가 나옵니다.
저 육수(국물(?))은 먼저 마시세요.
나중에 카라아게가 나올대 새걸로 다시 가져다 준답니다.
드디어 카라아게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야키토리 미야가와의 카라아게 정식입니다.
닭튀김은 5조각이 있는데요.
2조각은 뼈가 붙어있고요, 나머지 3조각은 뼈가 없는 살만 있답니다.
카라아게 옆에 있는 파를 양념장에 넣어서 드세요.
여긴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실패안하고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 야키토리 미야가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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