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두화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본점이 있는 라면가게이다.
산두화는 국내보다 해외에 점포수가 더 많으며,
그로 인해 해외에서 산두화 라면을 맛본 사람들이 본점에서도 먹고 싶다고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을정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라고 하면 쇼유라면, 즉, 간장라면이 유명하다.
산두화 라면은 돈코츠 국물에 시오(소금) 혹은 쇼유(간장)을 이용한 라면이 대표적인 라면 중 하다.
나는 시오(소금)라면을 좋아하기 대문에 소시오 라면을 주문을 해서 먹었다.
그리고 도쿄 신주쿠에 있는 산두화 라면 가게에서도 시오(소금)라면을 인기라면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듯 하다.
이곳이 산두화 신주쿠점!
위치는 신주쿠 서남쪽 출구로 나와서 요도바시 카메라 니시 신지쿠점에 가는 길에 있다.
약간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 골목의 중간 지점쯤에 있다.
위에서도 잠깐 설명을 했듯이 산두화의 도쿄 신주쿠점에서는 시오(소금)라면이 인기있는 라면이라서
메뉴판에도 크게 되어 있는 사진이 시오(소금)라면이다.
사이즈는 3가지의 사이즈가 있다.
소 : 770엔
중 : 870엔
대 : 970엔
대 사이즈를 먹으면 너무 배부르고 적당히 중 사이즈를 먹는것을 추천한다.
메뉴를 보면 빨갛게 매운 라면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가끔 이가게에 먹으러가면 가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본다.
하지만 주문하는건 저 매운라면 처럼 보이는 라면.
그 라면도 맛있긴 하지만, 시오(소금)라면을 추천한다.
가게 밖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같이 기다리면 되고,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인수를 말하면 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석 12석 정도만 있고 테이블석은 없다.
나는 시오라면 대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주문할때에는 사이즈도 같이 말해야 하는데.....
시오라면 중(보통)사이즈를 주문할때에는...
시오라멘 나미데.
시오라면 대사이즈를 주문할때에는
시오라면 오오모리데
라고 하면 된다.
요즘 츠케면을 자주 먹어서, 돈코츠 라면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던지라
대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먹으면서 조금 후회했다.
역시 그냥 적당히 중사이즈로 먹는걸 추천한다.
이게 대사이즈의 산두화 시오라면!
사진에는 삶은 계란도 있는데...
저 삶은 계란은 추가 주문한거다.
실제로는 쿠폰 사이트에 삶은 계란 추가 쿠폰이 있어서 그걸로 먹었다.
면은 조금 얇은 면이다.
라면 가게 마다 면발도 다 틀리고, 식감도 틀리기 때문에 여러 가게를 가더라도 색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면발은 야스베에 라는 츠케면 라면가게의 면발을 좋아한다.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다.
챠슈도 큼직한게 들어있다.
나름 푸짐하다고 생각한다
신주쿠에서 돈코츠 라면이 먹고 싶다면 산두화를 추천한다.
정말 본고장의 돈코츠 라면이 먹고 싶다면, 신주쿠 동쪽 출구에 근처에 있는 이찌란 라면을 추천한다.
이찌란 라면은 돈코츠 라면의 본고장인 후쿠오카에 본점이 있는 아주 유명한 라면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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