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시 맛집으로 검색하면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가 아주 유명하죠.
가성비 최고죠! 엄청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에 아주 맛있는 맛!
미도리스시 본점은 신주쿠에서 전철로 20분정도 떨어져있는 우메가오카라는 곳에 있습니다.
긴자점은 본점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서서먹는 미도리스시!
이케부쿠로역에 있는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 위치
미도리스시 Echika 이케부쿠로점은 찾아가기가 좀 애매모호한 곳에 있습니다.
이케부쿠로역의 C5, C6, C7 번 출구를 나가지 말고 들어와야해요.
밖에 점포가 있는게 아니라 역내에 점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찰구를 들어가야 있는건 아니고 개찰구 밖에 있습니다.
이케부쿠로역이 엄청 넓은데다가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초행길엔 찾기가 어려울거 같습니다만,
가까운 역무원에게 "에치카" 라고 말하면 안내해줄꺼에요.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 외관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은 테이크아웃 코너와 먹고 싶은걸 주문해서 서서 먹는 코너가 있습니다.
넓지는 않아요. 정말 좁은 스페이스에 가게가 있답니다.
2022년 7~8월에 리뉴얼 오픈했답니다.
리뉴얼 오픈이라고 해도 많이 달라진건 없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스시들이 테이크아웃에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많은 분들이 여기서 구입해서 가신답니다.
테이크인 코너!
여긴 서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손님들 회전율이 빠릅니다.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 내관
카운터석 5석!
테이블석은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2석이 있습니다.
넓지는 않아요.
메뉴판
2022년 7~8월에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이 리뉴얼하기 전에는 종이에다가 글자를 적어서 내야했습니다.
사진도 없고 그냥 일본어로만 적혀있어서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했었는데요.
리뉴얼 오픈후에는 각 좌석마다 아이패드가 놓여있었습니다.
아이패드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사진도 같이 있어서 알아보기 쉽게 바뀌었어요.
아이패드로 주문을 하면 가져다 준답니다.
게다가 가격이 미도리스시 본점인 우메가오카나 아카사카, 긴자점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약 40%정도 저렴한거 같아요.
그래서 배불리 먹어도 매번 가던 우메가오카나 긴자점에서 먹을때보다 반값만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해서 질이 나빠졌다던지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기회되시면 "미도리스시"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도 이용해보심을 추천합니다.
좌석수만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때에는 또 하나의 도쿄 먹거리!!!
긴자에 본점이 있는 라멘가게 "카가리(篝)"의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을 이용해보세요.
카가리(篝)"의 Echika(에치카) 이케부쿠로점
미도리스시 바로 옆에 "긴자 카가리"가 있습니다.
백숙라멘? 걸죽한 닭뼈를 고아 만든듯한 스프가 일품이고, 일반 라멘가게와는 달리 고급 일식식당 같은 분위기입니다.
의외로 좌석수가 조금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금방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도쿄에 왔으면 "카라리" 라멘도 꼭 먹어봐야겠죠?
이게 바로 유명한 "토리파이탄 소바"!
일반 라멘 가게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죠?
미도리스시를 드셔보시는걸 추천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게되면 바로 그 옆에 있는 "긴자 카가리"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