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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맛집 - 숯불 양고기 "Lamb Meat Tender(라무 미토 텐다,ラム ミート テンダー)"

by 도쿄도민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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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진보초에 있는 숯불 양고기 맛집 "Lamb Meat Tender(ラム ミート テンダー)".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가게 이름은 "ラム・ミート・テンダー(라무 미토 텐다)"

 

"Lamb Meat Tender" 위치

 

 

도쿄 진보초 혹은 오차노미즈(오챠노미즈)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쿄 진보초(진보쵸)는 헌책방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주변엔 카레 맛집들이 모여있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주소 : 〒101-0052 東京都千代田区神田小川町3丁目5−3 神保町YMUビル

■ 영업시간

1) 평일
[런치]
11:30-14:30(L.O.14:00)
[디너]
17:00-23:30 (L.O.22:30)

2) 土曜日
[런치]
11:30-17:00(L.O.16:30)
[디너]
17:00〜22:00

 

3) 정휴일

일요일 및 일본 공휴일

"Lamb Meat Tender" 외관

"Lamb Meat Tender(ラム ミート テンダー)" 외관입니다.

커다란 간판은 없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어요.

 

"Lamb Meat Tender" 내관

가운데 주방이 있고, 그 주변으로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사진은 너무 밝게 찍혔는데 실제론 조명 분위기도 좋았어요.

주방은 오픈형 주방으로 가운데에는 숯불가마가 있었어요.

주문하면 이 숯불로 구워줍니다.

메뉴에 따라서는 굽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어요.

 

"Lamb Meat Tender" 메뉴

이번에 주문한건 이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2명이 이렇게 먹으니 엄청 배불렀습니다.

아래의 가격은 2023년 1월 기준입니다.

 

1. 빨간색 : 램프 350g

가격 : 2400엔 (약 24,000원)

 

2. 녹색 : 양고기의 타타키, 스모크

이건 각각 반반만 주문했어요.

주문할때 "하프 하프" 라고 말하면 되요~

가격 : 1980엔 (약 19,800원)

 

3. 노란색 : 양고기의 보로네제 (파스타)

가격 : 1320엔 (약 13,200원)

그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으니 주문하면 되요~~

 

"Lamb Meat Tender"

먼저, 생맥주 한잔 주문했어요.

그리고 맥주옆에 QR코드가 보이는데요.

저 QR코드로 LINE 어플 친구 등록을 하면 첫 음료(맥주포함) 무료 쿠폰이 있어요.

이건 치즈 입니다.

이것도 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기본 안주로 나옵니다.

대신, 기본 요금이 1인당 330엔 (약 3,300원) 청구됩니다.

그냥 가게 들어가서 식사하는 기본요금으로 330엔 청구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일본에서는 디너로 이용시 고기집이나 여러 레스토랑에서 기본요금으로 얼마 청구되는곳이 아주 많아요.

 

양고기의 타타키와 스모크

양고기의 타타키와 스모크 메뉴를 하프하프로 주문한겁니다.

가격 : 1980엔 (약 19,800원)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고기위에 있는 하얀색 꽃잎같은건 치즈입니다.

양고기랑 같이 드시면 됩니다.

"Lamb Meat Tender" 에 가시면 이건 꼭 주문하셔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램프 (ランプ)

램프 (ランプ) 350g 입니다.

가격 : 2400엔 (약 24,000원)

램프도 아주 맛있었고, 많은 분들이 주문하시더라고요.

처음에 양고기 타타키, 스모크 하프하프 사이즈와 램프만 주문했었는데,

램프가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오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배가 고파서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양고기의 보로네제

양고기의 보로네제입니다.

가격 : 1320엔 (약 13,200원)

이 파스타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만이라도 꼭 드셔보시라고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그 전에 램프가 나와서 램프를 먹다보니 배가 조금씩 불러오더라고요.

램프 다 먹고 나니 파스타를 내줘서 조금 많이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무리

2명이서 먹으러 가서 총 가격은 7,020엔 (약 70,200원).

 

"アミューズ" 라는게 기본요금입니다.

1인당 330엔으로 2명이 갔으니까 660엔.

 

"会員ドリンク" 는 LINE 친구 등록을 해서 처음에 마셨던 약 700엔짜리 생맥주가 0엔으로 되었어요.

 

"ランプ 350"  은 램프 350g 을 1개 주문해서 2400엔.

 

"ソフトドリンク" 는 소프트 드링크를 추가로 한잔씩 2개 주문해서 330엔짜리가 2개니까 660엔.

 

"ラム肉のボロネーゼ" 는 양고기 보로네제 파스타 1개 주문해서 1320엔.

 

총, 7,020엔(약 70,200원).

 

처음에 생맥주값까지 청구되었다면 약 8,500엔(약 85,000원)정도 되었겠네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맛집이었어요.

도쿄 진보초에 있는 숯불 양고기 맛집 "Lamb Meat Tender"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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