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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브룩스브라더스의 윈드 브레이커(바람막이) 자켓 구입!

by 도쿄도민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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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브라더스의 "써모어(Thermore)" 소재를 사용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자켓을 일본 지바현(치바현)에 있는 키사라즈시 아울렛에서 구입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야구자켓으로도 보이기도 하네요.

약간 촌스러워보이기도 하는데 마네킹에 입혀놓으니 이뻐보여서 구입했습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1818년에 미국에서 창업한 아주 오래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런저런 영향으로 2020년 7월 8일에 파산!

2020년 8월 11일에 스파크 그룹이 브룩스브라더스를 인수했습니다.

 

"써모어(Thermore)" 윈드브레이커

브룩스브라더스의 "써모어(Thermore)" 소재가 사용된 윈드브레이커 자켓!

입고 다니니 주위에서는 야구 자켓같다고 하네요.

이 자켓은 아울렛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그냥 자켓만 보면 약간 촌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어보면 촌스럽지 않아요.

입었을때 목부분의 빨간색, 흰색 라인이 포인트로 아주 이쁩니다.

그리고 왼쪽 팔부분에는 빨간색의 브룩스브라더스의 로고가 달려있습니다.

심플한 자켓에 빨간색의 로고가 포인트로 이뻐보입니다.

"써모어(Thermore)"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도 강화!

바람막이 자켓 + 보온성 강화!!!

세탁할때에는 조금 주의가 필요하네요.

드라이크리닝은 안되고, 찬물로 세탁해야 하네요.

다른건 다 마음에 들었는데,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바로 이 지퍼!!

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플라스틱에 은색으로 코팅해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게 너무 싸구려틱하게 보여서  싫더라고요.

 

마무리

"써모어(Thermore)" 소재가 사용된 브룩스브라더스의 윈드 브레이커 자켓!

밋밋한 남색 자켓에 왼쪽에 빨간색의 동그란 브룩스브라더스의 로고!

목, 팔, 허리부분의 포인트가 되는 빨간색, 흰색 라인!!

실제로 입어보면 스타일도 나쁘지 않고, 봄, 가을의 약간 싸늘한 날씨에는 입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아웃렛 전용 모델이고, 가격은 30,000엔 (소비세 비포함).

여기에 소비세포함하면 33,000엔(약 33만원).

할인쿠폰 5% 사용하고 해서 31,350(소비세포함)인데,

1500엔 기프트권 내고 총 29,850엔(약 298,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유니클로 자켓밖에 없었는데, 괜찮은 자켓이 하나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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