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오래간만에 간김에 근처에 오사카 라멘맛집을 검색해봤더니 "라쿠니진(洛二神)"이 나오더라고요.
겉보기에는 그렇게 맛있어보이진 않았는데 다들 평이 좋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쿠니진(洛二神)"은 진한 멸치국물이 유명한 라멘가게더라고요.

위치

"라쿠니진(洛二神)"위치는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天神橋筋六丁目駅)의 13번 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

오사카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天神橋筋六丁目駅) 텐고나카자키토오리쇼텐가이(天五中崎通商店街) 라는 상점가의 오이데야스토오리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 주소 : 〒530-0022 Osaka, Kita Ward, Naniwacho, ４−２２ 1F
■ 영업시간
런치 : 11:30 ~ 14:30
디너 : 18:00 ~ 22:00

■ 휴무일 : 일요일

외관

"라쿠니진(洛二神)" 외관입니다.
의외로 허름한 가게입니다.
가게도 아주 좁답니다.

내관

"라쿠니진(洛二神)" 내관은 카운터석만 있고, 상당히 좁습니다.
여행가방을 가지고 가게 되면 둘수 있는 공간이 없을정도입니다.

일본 티비에도 소개된적이 있어서 방송 스티커가 있네요.

그리고 벽에는 제일 윗쪽 오른쪽에는 맛집이라고 상받은 상패가 여러개 놓여있습니다.
메뉴는 이번에는 멸치라멘인 "니보시소바(煮干そば)" 를 주문했습니다.
가격 : 750엔 (약 7,500원)
(2023년 1월 기준)

니보시소바(煮干そば)

"니보시소바(煮干そば)"입니다.
가격은 750엔. (2023년 1월 기준)

메뉴명이 소바라고 되어있지만 라멘입니다.
국물색이 약간 회색이지요?
멸치때문입니다.

이건 멸치국물이 옅은편인데 이것보다 진하고 걸죽한 국물의 라멘도 있습니다.
이번엔 처음이라 옅은편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맛이나 양이 조금 적은 편이었습니다.
곱배기로 드시는게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오사카에서는 유명한 라멘가게중 한곳이니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