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에 있는 지브리파크!
지브리파크는 2022년 11월 1일에 오픈했습니다.
지브리파크 입장시 티켓에 있는 이름과 신분증과 대조하는 본인확인을 실시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인확인을 필수로 실시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2023년 5월 1일에 지브리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지브리파크가 있습니다.
이 지브리파크는 원래 존재했던 큰 공원안에 일부 기존 건물을 그대로 이용해서 지브리파크가 오픈했습니다.
공원자체는 무료로 개방이 되어있고요.
지브리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의 언덕 등 각 구역별로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이곳이 지브리대창고 구역의 건물입니다.
지브리대창고는 원래 온수 수영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지브리 대창고로 바꿔서 오픈했답니다.
지브리대창고 입장전에 줄을 서있는데요.
줄 서있는 동안 티켓확인을 합니다.
지브리파크 "지브리대창고" 구역 입장권입니다.
티켓(입장권) 확인할때 QR코드로 체크인을 합니다.
그런데 별도로 본인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브리 대창고 들어가는 문 바로 앞에 다시 스탭이 카운터에서 안내를 해주는게 있어서 거기서 본인확인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주의사항등 설명만 해주더라고요.
일부 사진 촬영이 불가한 구역이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것과 지브리 대창고내에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관 티켓을 줍니다.
이게 지브리파크의 상영관 티켓입니다.
도쿄 지브리미술관의 상영관 티켓은 필름형태인데, 지브리파크는 그냥 종이입니다.
지브리파크의 지브리대창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상영하기전에 홍보를 위해 티비에 나와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하는데,
정말 꼼꼼하고 세밀하게 작업하고 있었다는건 설명이나 여러 영상들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그걸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전시장이 있었는데, 그 전시장에 있는 전시물들을 보니 다시 한번 스튜디오 지브리가 애니메이션 제작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조금 어려운거 같네요.
저는 이번에 지브리대창고 구역만 즐기는데 3시간도 부족했습니다.
꼼꼼하게 보기도 했고, 관광객들이 많아서 줄을서서 기다리는데에만 해도 시간이 조금 걸렸거든요.
지브리대창고 관람시간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어떤 부분이 재미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꼼꼼하게 즐기는지에 따라 관람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
일본어를 알면 여러 설명들을 읽어가며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텐데, 외국인분들은 대부분 사진들만 보고 그냥 지나가시더라고요.
그냥 사진만 보며 지나가면 3시간은 걸리지 않을거 같아요.
지브리파크 각 구역별 입장시 저의 경우 본인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르니 여권은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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