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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볼거리

오사카성 "천수각" 주변 즐기기

by 도쿄도민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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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은 오사카 여행의 필수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오사카성은 "천수각"이라고 하는 오사카성의 본건물이 가장 유명하지만, 오사카성내에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오사카성은 오픈시간인 9시에 맞춰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오사카성의 메인인 천수각에 들어갈려면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12시쯤에 가면 사람들 엄청 많아서 입장권 사는데만 시간 엄청 걸립니다.

오사카성역이라는건 없고, 오사카성에 갈 수 있는 가까운 역은 몇군데가 있습니다.

그중 저는 모리노미야역(森ノ宮駅) 을 이용했습니다.

1번 출구로 나가라고 한국어로도 적혀있습니다.

모리노미야역(森ノ宮駅)  1번 출구 입니다.

역에서 나오면 거대한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이 오사카성 공원입니다.

이 넓은 공원안에 오사카성이 있는데요.

꽤 넓어서 모리노미야역(森ノ宮駅)  1번출구에서 오사카성인 천수각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오사카성 공원입니다.

오전 9시에 도착했는데 조깅하시는 분들이나 동호회 모임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런 공원내를 걸어서 가면 되는데, 넓어서 길을 헤멜수도 있겠다 싶지만....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길로 가면 됩니다.

대부분이 관광객분들이기 때문에 사람들 많은 곳으로 가다보면 오사카성이 나옵니다.

단체 관광객분들도 계셔서 따라가면 됩니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분들도 많이 계셔서 따라 가시면 되요.

오사카성도 수차례 복원 공사를 하면서 본래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오사카성내에는 저렇게 큰 돌을 어떻게 옮겼나 싶을정도의 거대한 바위가 몇군데 있고, 안내문이 적혀있습니다.

오사카성의 볼거리중 하나이지요.

성곽문입니다.

이런 곳은 무심코 지나칠만한이지만, 예전에 나고야성에 갔을때에는 이 성곽의 2층에도 올라갈 수 있는 이벤트도 하기도 해서 한번 올라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혹시 이벤트 할 수 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못을 사용하지 않는 건축공법이지요.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건물도 이러한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지요.

성관에도 거대한 바위가 있고 테트리스를 하는듯 잘 끼워맞춘 돌들로 성곽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오사카성을 보는 재미중 하나입니다.

오사카성 공원 자체가 워낙에 넓고 기간한정으로 이벤트로 미공개 건물을 공개하기도 하고 여러 전시회도 많이 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꽤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 4시간 넘게 있었는데 다 못 즐기고 왔습니다.

성곽앞에 물이 있을줄 알았는데.. 물이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건물 입구에 따라 조금 다르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남쪽 출구였는데...

서쪽 출구쪽은 이렇게 물이 가득이었습니다.

성곽을 잘 모시면 색이 다른걸 보실 수 있는데요.

원래 물이 저기까지 있었다는걸 알수 있겠죠?

오사카성의 이벤트 정보입니다.

오사카성 홈페이지를 봐도 되고, 오사카성 주변을 보다보면 유료 혹은 무료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이 열립니다.

오사카성이 넓다보니 성내에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 할 수도 있엇습니다.

금액은 200엔, 300엔 정도네요.

이 건물이 오사카성인 "천수각"입니다.

오사카성 공원내는 입장권이 필요없는데, 오사카성인 천수각은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2023년 4월 기준, 대인 600엔입니다.

티켓 발매기가 3대 밖에 없어서 11시정도만 되어도 입장권 살려는 줄이 엄청 길어지니 가능하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9~10시쯤에 가세요.

가능한 빨리 가서 천수각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와서 오사카성 사진 찍는게 좋습니다.

오사카성 사진 찍다가 입장권 하는데 대기줄이 길어집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내에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층과 불가능한 층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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