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맛집

나고야 맛집 - 35cm 새우튀김 맛집인 "에비도테 쇼쿠도(海老どて食堂)"

by 도쿄도민 2023. 7. 23.
반응형

나고야의 명물 먹거리 중 하나인 새우튀김 맛집 "에비도테 쇼쿠도(海老どて食堂)".

새우튀김이 무려 35cm!!!

나고야에 가면 꼭 먹어줘야할 맛집입니다.

나고야역 서쪽출구 앞에 지하상가가 있는데 거기에 있어요.

 

외관

"에비도테 쇼쿠도(海老どて食堂)" 외관입니다.

꽤 많은 분들이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입구 앞에 있는 저 기계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세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앞에 메뉴판을 보면서 먹을걸 고르세요.

이 가게의 명물은 뭐니뭐니해도 일본에서 제일 큰 에비후라이~~

무려 35cm!

나고야의 명물 먹거리랍니다.

가게앞 쇼윈도우에를 보아도 새우 크기가 엄청 나죠?

 

메뉴

35cm 새우튀김!

가격은 3278엔 (약 32,780원).

초아츠모리 키와미 테이쇼쿠

양을 많이 먹고자 이걸 골랐습니다.

초아츠모리 키와미 테이쇼쿠.

가격 2618엔 (약 26,180원)

이것도 새우튀김도 꽤 두툼하고 맛있더라고요.

이정도로 두툼하면 정말 만족!!

근데 갑자기 도쿄 아사쿠사의 다이고쿠야의 가격만 비싸고 허접한 새우튀김이 생각이 나네요.

아사쿠사의 다이고쿠야는 절대로 가면 안되요.

돈낭비에요. 그냥 돈을 버리고 오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가게는 새우가 정말 두툼하고 맛있더라고요.

 

35cm 새우튀김

35cm 새우튀김!

가격 3278엔 (약 32,780원) (2023년 7월 기준)

새우튀김이 달랑 1개!!

양이 조금 적겠다 싶죠?

근데 드셔보시면 이게 엄청 양이 많더라고요.

가위로 잘라 드시면 되는데, 튀김가루로 가득인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새우살로 꽉 차 있는 새우튀김이었어요.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