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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마로노우치점

by 도쿄도민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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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숙성 소고기가 붐이 일면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비롯해 BLT STEAK 등 차례차례 오픈했는데요.

하와이에서 울프강 스테이크를 매년 먹다가 도쿄에서 오픈했다고 해서 매년 먹으러 갔었는데,

코로나로 한동안 안가다가 오래간만에 갔더니 다시 한번 맛에 감동하고 왔습니다.

 

외관

도쿄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마루노우치점은 도쿄역 근처에 있습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도쿄에 점포가 여러군데가 있지만,

마루노우치점의 드레스 코드도 조금 캐쥬얼한 편인거 같아요.

 

메뉴

2023년 7월 기준의 가격입니다.

티본 스테이크 주말 런치 코스로 1인당 12,760엔. (약 127,600원)

요리

음료는 "진자에일" 주문.

가격 : 750엔 (약 7,500원, 2023년 7월 기준)

울프강 샐러드.

이것만 해도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1인분 요리입니다.

이게 인수분 나와요.

랍스터 스프.

다음은 스테이크 차례입니다.

티본 스테이크 2인분입니다.

스테이크가 정말 연하고 맛있더라고요.

솔직히 매번 울프강 스테이크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스테이크 양이 조금 많은거 같아요.

이거 조금 양을 적게 해서 다른 요리도 주문해서 먹게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뼈에 조금 고기가 남아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었어요.

 

가격

음료 2개, 주말 런치 코스 2인분 주문하고 서비스료 10% 들어가니 30,481엔!

약 304,810원 (2023년 7월 기준).

런치 이용인데 일본 물가도 조금 많이 올랐네요.

 

마무리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이용하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처음엔 맛이 괜찮은데 중반부터 배가 너무 불러서 조금 아깝더라고요.

여러명이 가서 맛있는 스테이크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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