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에 있는 지브리 파크!!
지브리파크는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구역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합니다.
시간상 지브리 대창고만 갔었는데, 지브리파크 자체가 워낙에 넓고, 티켓 없이도 볼거리가 꽤 많아서 지브리대창고 입장하기 전까지 주변 구경을 하다보니 청춘의 언덕을 발견!!
지브리파크는 엄청 넓은 공원내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지도는 일부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브리파크 전체의 지도가 아닙니다.
지브리파크는 큰 공원!
그 공원내 곳곳에 지브리의 세계관이 담겨져 있는게 아주 많습니다.
공원 여기저기 있는 벤치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주인공의 물건들이라든지 놓여있답니다.
전철역에서 지브리파크로 가면 저 건물이 있는데, 저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이 사진을 찍은 곳입니다.
이 사진의 방향에서 뒤로 돌아보면 오른쪽에 지브리대창고 건물이 있고요.
왼쪽으로 가면 청춘의 언덕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청춘의 언덕!
처음엔 지브리대창고 입장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그냥 공원내를 걷다보니 무슨 건물이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다보니 이곳이 바로 "청춘의 언덕" 이었습니다.
청춘의 언덕에 입장할려면 티켓이 필요하고요.
나고야 지브리파크의 티켓은 현장판매는 없고요.
인터넷으로 사전예매로만 가능합니다.
건물안에서는 베란다로 나갈 수 있고요.
청춘의 언덕 입구는 이 건물의 왼쪽에 산책로 같은게 있어서 올라가다보니 입구가 나오더라고요.
그 산책로 같은 길을 올라가다보면 청춘의 언덕 건물 중간 지점인데요.
청춘의 언덕 건물은 중간층에 터널이 있습니다.
이 터널은 티켓이 없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공원 산책로 같은게 나옵니다.
입장시간까지 많이 남았으면 그냥 이렇게 산책로를 걸으면서 구경하세요.
이 곳이 청춘의 언덕 입구!!
입구 앞에는 벤치들이 많이 있고요.
많은 분들이 앉아서 쉬고 계셨어요.
보니까 다들 입장시간이 안되어서 못들어가고 밖에서 대기중이신 분들이더라고요.
청춘의 언덕의 유료 지역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울타리 안으로 보이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어요.
저 작은 건물안에 여러 전시물들이 있고요.
지브리대창고에 비하면 작은 구역이었습니다.
"청춘의 언덕" 티켓 이용자만 이용 가능한 곳에는 청춘의 언덕 버스 정류장이 있더라고요.
다들 기념 사진 찍으신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청춘의 언덕에 관한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지브리대창고 구역만 이용했는데, 지브리 대창고만 보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지브리대창고 11시에 입장해서 14시에 나왔어요.
사진 찍고 하는데 줄을 서서 기다린 것도 있고, 여러 전시물의 설명도 읽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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