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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센다이 맛집 - 라멘 스미다(らぁ麺すみ田)! 츠케멘 맛집!

by 도쿄도민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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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 라는 지역에 있는 라멘 맛집!  "라멘 스미다(らぁ麺すみ田)".

센다이에서 가끔 라멘을 먹고 있는데요.

우연히 검색해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위치

 

 

주소 :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4 Chome−3−5 都ビル 1F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새벽 2시.

 

저는 본점에서 먹었는데요.

센다이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센다이역 동쪽 출구에도 점포가 있습니다.

 

 

센다이역 동쪽출구에 있는 지점은 다음에 센다이에 가면 가봐야겠어요.

 

외관

라멘 스미다(らぁ麺すみ田)의 외관입니다.

큰도로가에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꽤 인기있는 가게여서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가게로 들어가면 먼저 식권 발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저는 츠케멘을 주문했습니다.

LINE 에 쿠폰이 있어서 QR코드 인식하면 차슈가 추가로 무료 제공됩니다.

 

츠케멘

주문한 츠케멘입니다.

가격 : 900엔 (약 9,000원)

(2024년 1월 기준 가격)

양은 보통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되었습니다.

곱배기로 시켰으면 다 못먹을뻔 했어요.

차슈는 생고기처럼 보이는데 생고기는 아니고요.

조리법이 약간 특이해보였습니다.

츠케멘 스프는 약간 걸죽한 스프를 좋아하는데요.

이곳은 제 스타일에 맞는 스프였어요.

맛도 맛있었고요.

걸죽한 스프는 면에 잘 묻어서 맛을 좀 더 풍미롭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을 다 먹고나면 스프가 조금 남는데요.

그러면 가게 직원에게 "스프와리 쿠다사이" 라고 말합니다.

츠케멘의 경우 스프가 걸죽하거나 맛이 약간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냥 마시기에는 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프와리"를 달라고 하면 옅은 육수를 넣어줍니다.

그러면 남은 스프도 국물처럼 되어서 적당한 맛으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어느 츠케멘 가게에서도 스프와리는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센다이에서 맛있는 라멘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라멘 스미다(らぁ麺すみ田)"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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