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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요코하마 비추천 맛집 - 씨푸드 뷔페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

by 도쿄도민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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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역에 있는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인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

미나토미라이역이 넓은 편인데다가 가격은 비싸고 마땅히 먹을만한게 많이 없어서 들어간 곳이 이곳!

씨푸드 뷔페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절대로 가지마세요.

 

외관

미나토미라이역내에 있는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 의 외관입니다.

평일 오후 7시경인데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더군요.

가격은 3518엔 (약 35,180원).

(2024년 3월 기준 가격)

밖에 있는 사진으로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

그런데 들어가보니 요리 개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면 스시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습니다.

피자, 파스타가 많습니다.

하와이의 명물 먹거리인 "포키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오!! 이건 먹어야돼!!! 

라고 잠시 생각한 순간!!!

포키동의 메인 재료인 참치(마구로)!!!

참치 색이 이상하고 생선 비늘도 붙어 있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니, 참치(마구로)가 아니고 카츠오였습니다.

카츠오가 참치(마구로)보다 아주 아주 많이 저렴하거든요.

위의 재료 설명에도 카츠오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밥까지 담았는데 카츠오를 보고는 옆 코너에 있던 해물 카레를 담았습니다.

이래서 손님이 없는 거였더라고요.

손님이 없는 가게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다음엔 좀 더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아무튼, 이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맨즈 마켓(FISHERMAN'S MARKET)"은 완전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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