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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일본 사케 술잔 - 후지산 디자인의 아리타야키(有田焼) 타쿠미노쿠라(匠の蔵)

by 도쿄도민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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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디자인의 일본의 사케 술잔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게다가 유명한 도자기 공법인 "아리타야키(有田焼)" 도자기의 술잔입니다.

일본여행 선물용으로도 좋겠죠?

게다가 후지산 디자인이다보니 너무 이쁘고 좋은거 같아요.

선물용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이렇게 결론적으로는 포장도 일본 전통 디자인의 접는 방식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안보이는데 종이 접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답니다.

"아리타야키" 도자기 공법으로 만들어진 술잔!

아리타야키 라고 하면 고급 도자기입니다.

아리타야키의 그릇, 접시, 컵 등 다양한데 가격이 일반적으로 비싼편입니다.

그런데 이 아리타야키!!

원래는 우리나라 도자기 공법입니다.

1600년대에 우리나라 도자기 도공을 일본으로 데려와 발전한게 아리타야키 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한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가 "아리타야키" 입니다.

그 아리타야키 도자기의 수많은 브랜드 중에 "카쿠미노 쿠라(匠の蔵)" 라는 브랜드의 술잔입니다.

동일한 디자인의 아리타야키 술잔!

디자인은 똑같은 후지산 디자인!

다만, 색은 파란색과 빨간색!

빨간색은 눈이 쌓인 후지산에 일출, 일몰시에 붉은 색으로 물든걸 표현했다고 합니다.

늘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기에 붉은 후지산을 보게 된다면 복이 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술잔도 단품으로 구입했을 경우, 붉은색 후지산 디자인의 술잔이 조금 더 비쌉니다.

아리타야키 타쿠미노쿠라의 술잔은 2가지의 술잔 모양이 있습니다.

술잔 윗부분이 밖으로 벌어진것과 안으로 굽은게 있어요.

안으로 굽은 타쿠미노 쿠라의 술잔이 아래의 사진입니다.

이게 의미가 있다고 해요.

와인잔도 밖으로 벌어진 것과 안으로 굽은 디자인의 잔이 있잖아요.

비슷한 의미입니다. 위의 설명서의 내용을 간략화하면..

밖으로 벌어진건 맛 중심.

안으로 굽어진건 향 중심.

이게 동일한 "타쿠미노 쿠라" 브랜드의 윗부분이 안으로 굽은 디자인의 술잔입니다.

이 술잔의 디자인은 사쿠라가 그려져 있습니다.

"카쿠미노 쿠라(匠の蔵)"의 술잔은 다른 술잔과 달리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거냐 하면 일단, 후지산 디자인의 아리타야키 "카쿠미노 쿠라(匠の蔵)" 술잔을 보세요.

이 술잔의 용량은 100ml 정도 입니다.

사케 술잔, 아니면 한국에서는 소주잔으로도 좋아요.

"카쿠미노 쿠라(匠の蔵)" 사케 술잔의 특징은 바로 이부분!!

술잔을 들었을때 손가락이 편안하게 딱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 백화점에서 다른 디자인의 "카쿠미노 쿠라(匠の蔵)" 사케 술잔을 잡아보니 너무 편해서 이 술잔으로 선물을 해야하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답니다.

술잔안쪽에도 구름 모양의 디자인이 살짝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빨간색 디자인의 아리타야키 사케 술잔은 제가 쓸겁니다.

원래는 단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술잔 2개를 선물 하려고 하였고,

술잔의 윗부분이 밖으로 벌어져 있는 것과 안으로 굽어져 있는 걸로 선물을 하고 싶어서

2개 셋트로 구입하고, 빨간색 후지산 디자인은 제가 쓰고,

술잔의 윗부분이 안으로 굽어져 있는 사쿠라 디자인의 술잔을 단품으로 구매를 해서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쿠라 디자인의 아리타야키 "타쿠미노 쿠라" 브랜드의 술잔으로 채워서 선물!!

일본여행 선물로 혹은 한국 지인분들에게 선물할때 딱 좋겠죠?

게다가 일본에서 고급 도자기 공법인 "아리타야키(有田焼)"의 술잔이니 더욱 좋겠죠?

술잔 용량이 100ml 여서 일본 사케 술잔용이 아니어도 그냥 술잔, 소수잔으로도 사용가능하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 가격정보 (2025년 4월 기준)

파란색 후지산 : 3300엔 (3.3만원)

빨간색 후지산 : 3520엔 (3.5만원)

사쿠라 디자인 : 5280엔 (5.2만원)

 

아무 디자인도 되어 있지 않은 그냥 하얀색의 동일한 모양의 술잔은 1100엔(1.1만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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