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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오사카 맛집 - 신오사카역 스테이크 하우스 "로망테이 온즈" 의 런치

by 도쿄도민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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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사카역의 개찰구 들어가기전에 있는 "로망테이 온즈" 라는 음식점!

2024년도에는 맛있는 소고기 스테이크동의 메뉴가 있었다. 

2025년인 4월말에 또 먹어야지 하고 가봤는데 런치 메뉴라고 해서 메뉴가 바뀌어 있었다.

오사카의 지하철인 미도스지선의 개찰구앞에 "로망테이 온즈" 가 있습니다. 

로망테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몇명인지 알려주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메뉴

2024년도 5월에 왔을때에는 소고기 스테이크 중심의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는데,

2025년 4월에 와보니 함바그 중심의 런치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함바그, 새우튀김, 스테이크 이렇게 3종류가 같이 있는 "양식 3종 메리고랜드" 라는 1980엔(1.9만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먹고 싶었던 스테이크동이 없어서 다른 곳에서 먹을까 고민도 했지만,

바뀐 메뉴도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안내받은 좌석에는 조미료가 놓여있으니 같이 드시면 됩니다.

 

양식 3종 메리고랜드

양식 3종 메리고랜드(洋食3種メリーゴーランド)

가격 : 1980엔 (약 1.9만원) (2025년 4월 기준)

커다란 함박스케이크, 새우튀김, 스테이크가 있는 메뉴인데,

스테이크가 제일 저렴한 부위인 "하라미" 라는 부위인거 같았다.

밥은 소, 중, 대 사이즈중에 고를 수 있는데, 이건 중 사이즈로 받은거다.

밥 사이즈는 어느 사이즈던지 가격은 동일하다.

소비세포함해서 총 1980엔! (약 1.9만원) (2025년 4월 기준)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먹었던 소고기 스테이크동이 훨씬 맛있었다.

왜 이렇게 함박 스테이크 중심으로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에 먹은 스테이크로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아마도 함박스테이크 중심이라면 다시 이 가게에 먹으러 가진 않을거 같다.

그런데 신칸센 개찰구 밖에 남쪽 출구와 동쪽 출구 사이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거기에도 로망테이가 있었다.

이 곳은 스테이크 중심의 가게 였다.

다시 도쿄로 가는 날에 여기서 스테이크 메뉴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런치를 드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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