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롯폰기 미드타운 옆에 라멘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었어요.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라멘 가게라고 하는 "이루카 도쿄 (入鹿TOKYO)".
몇년전에 한번 먹어 볼려다가 줄을 너무 많이 서있어서 못먹다가 미드타운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가는길에 들러봤더니 아무도 줄을 안서있어서 먹어봤습니다.
결론 : 완전 비추천!! 이건 해외 관광객을 노린 가게일뿐!!
위치
주소 : 4 Chome-12-12 Roppongi, Minato City, Tokyo 106-0032
영업시간 : 11:00 ~ 19:40
매주 월요일은 휴업일.
외관
큰길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서 건물 모서리쪽에 있더라고요.
가게는 1층인데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계단인데, 반지하입니다.
그리고, 하수도 냄새가 가게안에 엄청 풍깁니다.
이런데가 미쉐린(?) 이라고???
완전 들어가자마자 비추천!!
메뉴
"이루카 도쿄 (入鹿TOKYO)"의 메뉴입니다.
제일 저렴한게 1800엔(약 1.8만원) (2025년 7월 기준 가격).
일반적으로 900엔이면 여기보다 맛있는 라멘 가게가 넘쳐 나는데...
무슨 1800엔이나 하는지원..
무슨 특별한 맛이라도 있나해서 한번만 먹어보자 하고 1800엔짜리 시오라멘을 주문해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표시가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시오라멘
이루카 도쿄 (入鹿TOKYO)의 시오라멘 입니다.
뭔가 맛있을려나 했는데, 유락초에 있는 "횻토코"의 780엔짜리 시오라멘이 훨씬 맛있습니다.
가게는 하수도 냄새로 진동을 하고, 맛은 그저그런데 1800엔이나 하고!!
해외 관광객들만 엄청 오고.. 이건 뭐 해외관광객을 노린 바가지 요금을 받고 있는 라멘가게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정도 맛이면 1800엔이 아니라 800엔이면 충분합니다.
절대로 비추천이며 다른 라멘 가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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