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칠월 칠석(7월 7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센다이" 라는 지역은 8월 7일이 칠석입니다.
칠석을 일본에서는 "타나바타" 라고 하는데 그 축제(마츠리)를 매년 8월 6일~8일까지 센다이역 근처에서 열립니다.
센다이역내에서도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仙台七夕まつり)" 라고 하고 있었어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仙台七夕まつり)의 명물인게 천장에 걸려있습니다.
센다이역에서 나오면 여기저기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 단체, 학교, 업체에서 이걸 만들어서 걸어놓는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휘날리는게 정말 이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양도 가지가지, 색깔도 다양각색!
이게 하나의 작품전이기도 해서 수상작 발표도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는 지붕이 있는 시장거리 같은 곳인데, 중앙이 되는 부분에 특별한게 걸려져 있습니다.
전부 종이학으로 된거랍니다.
이건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여러 중학교, 초등학교에서 합작으로 만든겁니다.
그래서 해당 초등학교, 중학교의 이름이 걸려있습니다.
지붕이 있는 실내의 거리가 아니라 실외의 거리도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대나무에 이렇게 걸어놓는답니다.
실내에 걸어놓은것도 잘 보면 대나무에 걸어놨어요.
밖에 있는게 더 이쁘답니다.
바람 불때마다 휘날리는게 너무 이뻐요.
그런데, 센다이역 주변에서는 이렇게 큰게 걸려있는데,
일부 작은 마을에서는 마을에서 "미니 타나바타 마츠리" 라고 해서 작은 사이즈를 달아놓는 곳도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마을 가정집 대문 앞에도 여기저기 마을 전체가 만들어서 걸어놓아서 이 길을 달리면 정말 이쁘답니다.
대부분 동영상으로 찍느라 사진은 많이 안남아있네요.
아무튼 "센다이 타나바타(칠석) 축제 - 仙台七夕まつり" 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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