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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 미야코섬 맛집 - "멘야 사마 타이요우(麵屋サマー太陽)" 의 새우 라멘

by 도쿄도민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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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야코섬(미야코지마)의 라멘 맛집 "멘야 사마 타이요(麵屋サマー太陽)".

검색 해보니 이 가게가 검색되어 한번 가봤습니다.

새우라멘(에비라멘)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습니다만,

새우라멘이라고 하기에는 새우맛이 좀 많이 약하다고 할까요?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그냥 한끼 먹는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위치

주소 : Nishizato-845-1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영업시간 :10:30 ~ 15:00

정휴일 : 매주 화요일, 토요일

 

런치 영업만 하고 저녁에는 영업 안합니다.

 

외관

미야코지마(미야코섬)은 자동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다들 자동차로 이용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식사시간대에는 가게 앞 주차장에도 만차네요.

"멘야 사마 타이요(麵屋サマー太陽)" 의 외관입니다.

 

내관

면발은 가게안에 제면실이 별도로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면실이 있는 가게 치고는 맛있다~~~ 라고 생각되는 집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명인들은 많이 다녀갔는지, 벽에는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인들이 가득입니다.

 

메뉴

"멘야 사마 타이요(麵屋サマー太陽)"의 메뉴입니다.

괜히 여행이다보니 비싸더라도 맛있을거 같은거 주문하게 되죠?

인기 No.1 이라고 하는 1500엔(약 1.5만원)짜리를 주문합니다.

(2024년 11월 기준 가격)

새우 라멘 이라고 하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다른 새우라멘(에비라멘) 가게에 비해 새우 맛은 아주 아주 약한 곳이었습니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는데 저는 카운터석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구루마 에비 라멘

"구루마 에비 소바" 라는 메뉴인데 소바가 아니라 라멘입니다.

"구루마 에비" 라는 큰 새우가 2마리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새우맛이 진할것 같은 맛인데,

생각보다 새우맛이 진하진 않았어요.

자가 제면실에서 만들고 있는 면발은 무슨 츠케멘 면발 같이 두툼했어요.

에비소바에 너무 굵은 면발이 너무 안 어울렸어요.

즉, 면발도, 국물 맛도 조금 별로인 곳이었어요.

새우 먹는 방법은 벽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여행이라 한번쯤 먹으러 가볼만한데, 또 가보고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미야코지마에 갈때마다 가는 가게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마루요시 쇼쿠도(마루요시 식당)" 이라는 곳이에요.

소키소바가 유명한 맛집으로 2024년 11월에 갔을때에는 마늘의 펀치가 예전에 비해 조금 약해진듯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멘야 사마 타이요(麵屋サマー太陽)"는 갈 곳이 없으면 한 번 가볼만 하나다~~~ 라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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