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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 - 슈퍼 호텔 프리미어 난바 신사이바시 천연온천(スーパーホテルPremierなんば心斎橋天然温泉)

by 도쿄도민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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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

"슈퍼 호텔 프리미어 난바 신사이바시 천연온천(スーパーホテルPremierなんば心斎橋天然温泉)".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호텔!!

호텔 위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렇게 좋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잠은 푹 잔 느낌.

 

외관

호텔 외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한 호텔입니다.

시설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로비에는 체크인 프론트 뒷편에는 잠옷과 베개를 고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잠옷은 여기서 챙겨가야 합니다.

베개는 객실에 기본적으로 있습니다만, 높이, 푹신함에 따라 여기서 골라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8층으로 이동!!!

2층에는 천연온천, 동전빨래방이 있고,

3층~12층은 객실입니다.

 

오전 0시 이후에는 1층 정문 현관과 프론트가 문을 닫습니다.

호텔로 들어갈때 비밀번호가 필요한거 같으니 체크인 할 때 받았던 객실번호와 객실문 비밀번호가 적힌 영수증 같은 종이를 잘 보관하세요.

혹은 미리 스마트폰으로 찍어놓으세요.

천연온천은 오후 3시부터 오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슈퍼 호텔 프리미어 난바 신사이바시 천연온천(スーパーホテルPremierなんば心斎橋天然温泉)" 호텔의 단점!!

복도에 냉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 8월에 숙박했는데, 한 여름인데 복도에 에어콘이 없다보니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땀범벅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엘리베이터도 1기밖에 없는데다가 좁은데 사람들은 많아서 몇번이나 못타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806호!

객실 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번호를 누르는게 있죠?

먼저 "START" 버튼을 누른후에 체크인시 받은 종이에 적혀있는 비밀번호 6자리를 누르면 방이 열립니다.

이 종이가 체크인시 받은 종이입니다.

번호 6자리가 보이죠?

저 번호를 누르시면 되는데, 혹시 모르니 이 종이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놓으세요.

객실에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잘려고 누워보니 이 외곽 수도 고속도로에 폭주족 달리고, 자동차도 트럭도 마구 달려대니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꿀잠은 잔거 같아서 그 다음날 부터는 그렇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방 청소는 청소 해달라는 팻말을 밖에 붙여놔야 청소를 해줍니다.

객실 청소 요청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새로운 타올을 문에 걸어줍니다.

사용한 타올은 다음날 아침에 나갈때 문앞에 내놓으면 됩니다.

제가 숙박한 객실은 제일 끝방!

806호.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피난 경로를 확인해두는게 좋겠죠?

 

객실

806호 객실입니다.

어두컴컴합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꽤 좁습니다.

출장으로 이용한거라 호텔에서 작업도 필요한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던것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책상도 좁고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객실내가 조명을 다 밝혀도 너무 어두워서 작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선이 그어져 있는 곳에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와야 합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그나마 밝게 찍혔는데, 실제로는 좀 많이 어두컴컴합니다.

PC업무도 해야해서 일부러 이곳이 그나마 나을거 같아서 예약했는데,

조명 스탠드도 없고, 간접 조명뿐이라 너무 어두웠어요.

테이블이 좁고, 너무 어수선합니다.

조명 다 킨게 이정도입니다.

실제론 더 어둡습니다.

조명이 천장에 1개, 벽에 1개 뿐이었습니다.

이러니 너무 어둡죠.

로비에서 가져온 잠옷입니다.

침대 바로 앞에 티비가 있고,

에어콘이 침대쪽을 바라보고 있지 않아서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에어콘 성능이 좀 많이 나쁜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공기 청정기는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슈퍼 호텔 프리미어 난바 신사이바시 천연온천(スーパーホテルPremierなんば心斎橋天然温泉)"은 좁고, 어둡고,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냉장고, 전기포트도 있고, 드라이기는 리파의 드라이기더라고요.

드라이기는 좋은게 들어가 있더군요.

침대에 기본적으로 있는 베개.

꽤 길어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숙박하는동안 이 베개로만 잤습니다.

침대에 110V전원과 USB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조명 전원도 여기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침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출장 기간이 길어서 호텔을 2군데 이용했는데요.

이곳 전에는 "세이테츠 호텔 프레지오 오사카 신사이바시(静鉄ホテルプレジオ大阪心斎橋)" 인데,

거긴 방도 넓고, 탁상 스탠드도 있고, 조명도 밝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꿀잠은 못잔거 같더라고요.

에어콘!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공기 청정기.

켜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객실에 있는 욕실!!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의 욕실 사이즈입니다.

좁아요!

그래도 그렇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이정도면 뭐 충분하죠.

 

천연 온천

욕실이 좁아도, 이 호텔 "슈퍼 호텔 프리미어 난바 신사이바시 천연온천(スーパーホテルPremierなんば心斎橋天然温泉)" 에는 천연 온천이 있죠!!

2층으로 이동!!

천연온천 남탕으로 들어가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신발은 객실 슬리퍼로 이동했어요.

옷이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록커가 있더라고요.

열쇠가 달려있습니다.

온천의 분위기를 내래려고, 디퓨져가 설치 되어 있더라고요.

히노키 향이 풍기니 릴렉스 되고 좋긴 했습니다.

천연온천 시설입니다.

노천탕이 없더라고요.

앉아서 씻을 수 있는게 2좌석이 있습니다.

천연온천은 생각보다 탕이 좁았어요.

다리펴면 2명밖에 못들어가겠더라고요.

게다가 물 온도가 엄청 미지근했습니다.

그래서 온천에 들어간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동전 빨래방

동전 빨래방은 호텔에 있어도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출장을 길게 가다보니 옷을 빨아야겠더라고요.

그래서 동전 빨래방이 있는 호텔을 찾게 되더라고요.

여긴 1회에 200엔이네요.

건조기는 돈을 넣는곳이 없는걸로 봐서 무료인거 같아요.

 

객실 안내서

체크아웃

이 호텔은 특이하게도 체크아웃 작업이 별도로 없습니다.

"Checked out" 팻말을 문밖에 붙여두고 그냥 가면 됩니다.

이렇게 문 앞에 붙여두면 됩니다.

이렇게 붙여두고 로비에 체크아웃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그냥 가면 됩니다.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입니다.

3박 4일로 요금은 53,270엔.

다음에 참고 할려고 요금표도 남겨봅니다.

 

마무리

호텔 위치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가깝고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객실이 좁고, 어두워서 좀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른 호텔에 비해 꿀잠을 잔듯하여 나쁘진 않지만, 그대로 다시 이용하고 싶지는 않은 호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비추!

차라리 이 호텔에서도 가까운 APA 호텔 난바에끼마에 타워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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