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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 스테이크 덮밥 "야키니쿠 키탄(焼肉㐂舌)"

by 도쿄도민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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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 혹은 혼마치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덮밥 맛집인 "야키니쿠 키탄(焼肉㐂舌)".

2025년 7월에도 방문!!

2024년도에 처음 가봤는데, 먹음직스러웠지만, 고기가 약간 질긴감이 있어서 엄청 강력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던 곳이었지만,

다시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가봤는데,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 고기가 질긴 감은 덜해서 맛있었다.

맛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한번쯤은 먹으러 가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 음식점이었다.

 

위치

 

주소 : 〒542-0081 Osaka, Chuo Ward, Minamisenba, 4 Chome−11−22 B1F

영업시간 : 

-.런치 : 11:00~15:00

-.디너 : 17:00~23:00

정기휴일은 없어요. 1월 1일은 휴일이래요.

 

외관

오사카 혼마치역과 신사이바시역 중간쯤에 있다.

작년에 갔을때에는 외국인들로 넘쳐났었는데, 이번에는 대기없이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지하 1층에 있는 음식점이어서 이렇게 내려가야 한다.

2024년도에는 지상까지 줄을 서 있었고, 런치 시간대였는데 1시 30분쯤에 마감했다.

2025년 7월에 갔을때에도 오후 1시 30분쯤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디너 시간대는 고급 야키니쿠 가게로 바뀌니 이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싶다면 런치 시간대를 이용하길 바란다.

디너는 꽤 가격이 비싸짐.

 

내관

오픈형 공간이 아니고, 각 그룹마다 개별실로 안내를 해준다.

그래서 나 혼자 이용을 해도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개별실로 안내를 해준다.

문도 닫아줘서 완전히 프라이빗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메뉴

2025년 7월 기준의 "야키니쿠 키탄(焼肉㐂舌)"의 런치 메뉴이다.

위의 메뉴 사진은 일본어와 영문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이번에 내가 주문한 메뉴는...

숙성 이치보 타타키 스테이크 덮밥 (熟成イチボ肉タタキステーキのお重)

가격 : 2640엔 (약 2.6만원)

(2025년 7월 기준 가격)

 

2024년도에는 2080엔(약 2만원)이었는데, 1년사이에  6000원이나 올랐다.

그래서 손님이 떨어져 나갔나???

 

스테이크 덮밥 먹는 방법

런치의 스테이크 덮밥을 먹는 방법이 설명 되어 있습니다.

1. 처음에는 그냥 스테이크 덮밥을 먹는다.

2. 그릇에 옮겨담고, 육수를 부워서 "히츠마부시" 로 먹는다.

3. 맛있다고 느낀 방법으로 먹는다.

여름 한정으로 스테이크 덮밥과 냉면 셋트 메뉴가 있네요.

무려 3190엔(약 3.2만원) 이네요.

(2025년 7월 기준 가격)

숙성 이치보 타타키 스테이크 덮밥 (熟成イチボ肉タタキステーキのお重)

런치로 먹었던 "숙성 이치보 타타키 스테이크 덮밥 (熟成イチボ肉タタキステーキのお重)".

2025년 7월 기준으로 2680엔 (약 2.6만원)

꽤 레어로 나옵니다.

이게 기본이고요.

레어가 조금 별로이시면 주문을 할때 조금 더 익혀 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익혀 달라고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레어여서 좀 별로였던거 같아요.

반찬은 이정도?

 

히츠마부시 먹는 방법

이 그릇에 스테이크 덮밥을 조금 덜어서 담습니다.

이렇게 담으면 됩니다.

이렇게 담고 나으면 그 다음엔 육수를 부을 차례입니다.

이 병에 육수가 담겨져 있습니다.

병 자체가 엄청 뜨거우니 잡을 때 조심하세요.

육수를 부은 후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다른 종류의 고기도 조금 들어있더라고요.

덮밥 그릇의 높이가 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깊이가 있지 않습니다.

 

마무리

계산까지 마치고,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마무리

오사카 혼마치와 신사이바시 사이에 있는 스테이크 덮밥 맛집 "야키니쿠 키탄(焼肉㐂舌)".

소고기가 꽤 레어로 나오는데 약간 질긴 감이 있어서 그냥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히레 스테이크(안심 스테이크)" 를 드시는게 훨씬 만족감은 클꺼라 본다.

비쥬얼은 정말 맛있어 보이지만, 약간 질긴 고기의 식감이 별로였다.

그래도 2024년도에 비해 2025년도에 먹을때는 질긴감이 조금 덜해서 그나마 나았다.

다음에 또 간다면 레어가 아니라 조금 더 구워 달라고 해야할거 같다.

추천!!!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면 먹어봐도 괜찮을거 같다!! 라는 정도.

하지만, 2024년에 비해 가격이 무려 600엔이나 올라서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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