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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이케부쿠로 맛집 - 미쉐린 가이드에 게재된 "카가리(篝)"

by 도쿄도민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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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라멘 맛집이라고 하면 유명한 가게 중 한곳인 긴자에 본점이 있는 "카가리(篝)".

토리파이탄이라는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미쉐린 가이드에도 게재가 되어 유명하고, 조리하시는 분들이 일식 전문점 같은 복장으로 조리를 하시기 때문에 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카가리(篝)"는 긴자에 본점이 있는데, 긴자 본점이 제일 유명하다보니 외국인들이 긴자점으로 가다보니, 긴자점은 동일한 메뉴를 고르더라도 다른 점포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가장 유명한 "토리 파이탄 soba(鳥白湯 Soba)" 메뉴의 경우,

2025년 11월 기준.

긴자점 : 2000엔 (약 2만원)

이케부쿠로점 : 1300엔(약 1.3만원) 입니다.

 

그래서 긴자점은 가능한 피하고 다른 점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오테마치점, 이케부쿠로점은 생각보다 줄도 많이 안서고 가게도 넓어서 줄을 서더라도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케부쿠로역 지하도에 있는 점포입니다.

후쿠도심선 전철 타러가는 개찰구 근처에 있습니다.

이케부쿠로점은 가는 길이 약간 복잡해서 찾기가 어려울순 있는데 거의 줄을 서는 경우가 없어서 좋습니다.

2025년 11월 기준의 가격.

 "토리 파이탄 soba(鳥白湯 Soba)" 메뉴

이케부쿠로점 : 1300엔(약 1.3만원) 입니다.

이건 처음부터 라멘에 넣어서 드시지 마시고요.

먹다가 넣어서 맛을 변화시키면서 드시면 됩니다.

토리 파이탄 soba(鳥白湯 Soba) 입니다.

가격 : 1300엔 (약 1.3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국물이 삼계탕을 깊게 우려낸듯한 국물이라 맛이 깊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1000엔이었는데, 일본이 갑자기 물가가 많이 올라서 1300엔이나 하네요.

긴자 본점은 가격이 2000엔이나 하고, 손님들이 많아서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많아서 회전율이 낮습니다.

괜히 시간 낭비 하시지 마시고, 이케부쿠로나 도쿄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오오토마치점을 이용하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맛은 맛있으니 도쿄에 오시면 기회되시면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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