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6월이면 고정재산세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도쿄 23구내에 20평의 맨션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맨션에 대한 고정재산세입니다.
도쿄에서 약 8~10평정도의 원룸의 월세가 약 10만엔(약 100만원)입니다.
그렇게 10년을 도쿄에서 살았으니 1년에 1200만원, 10년이면 1.2억원을 월세로 낸 셈이다.
월세로 낸 돈이 너무 아까워서 도쿄에 맨션(아파트)을 샀는데, 맨션을 구입해도 나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네요.

매년 6월에 도착하는 고정재산세 우편물!

지로용지가 들어있습니다.
1년치를 한번에 낼수 있는 용지와 4분기로 나눠서 낼 수 있는 용지가 있는데, 저는 1년치를 한번에 냅니다.

2026년도는 115,800엔.
약 115만원.

1년치를 한방에 내는건 우편물이 도착한 1분기 납기일인 6월달내에 내야합니다.
안내면 연체료가 발생한다네요.


분기별로 내는건 이렇게 분기별로 지로용지가 들어있습니다.
잊어버릴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1년치를 한방에 내는게 가장 편합니다.

같은 시기에 구입한 지인은 도쿄 23구내에 다른 동네인데, 거긴 약 20평 맨션인데 1년치 약25만엔(약 250만원)인데,
저는 약 115만원인게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더라고요.
근데 서류를 자세히 보니 신축 맨션 구입 후 지금까지 감세조치가 되고 있었네요.
2026년인 올해가 마지막 감세가 반영된 고정재산세가 될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약 2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맨션을 구입해도 고정재산세를 월로 나눠보면 내년부터 약 20만원이 될거 같고,
맨션 관리비랑 수선유지비가 올라서 40만원정도 될거 같고,
그러면 집을 구입해도 매월 60만원정도씩은 나갈거 같네요.
여기에 지진보험, 화재보험등도 내야하니 이런걸 생각하니 집을 사더라도 내야하는 돈이 만만치가 않네요.
일본에서 산다는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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