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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일본문화] 5월 8일은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의 날

by 도쿄도민 201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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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일본의 5월 8일은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의 날" 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아버지, 어머니를 같이 감사하는 날로 정해져있지만,

일본은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닮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5월 5일은 어린이 날로 한국과 일본이 동일합니다.

5월 8일은 우리나라는 어버이날, 일본은 어머니의 날

그럼 일본의 경우 아버지의 날은 언제냐면요.

딱 몇일 이라고 정해져있진 않고요.

6월 셋째주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입니다.

그래서 일자는 매년 바뀝니다.



일본의 마트에서는 "어머니의 날(하하노히,母の日)" 를 준비해서 이렇게 꽃바구니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역시 어머니의 날에는 감사하는 의미로 꽃을 선물하는게 기본적인가 봐요.

따로 여행이나, 마사지, 에스테, 그외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일본 마트에서는 또 이런 부분이 있더군요.

"어머니의 날" 기념 부스에서는 이런것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케잌 및 슈크림 등입니다.

근데 저 동그란 케이스에 들어있는건 "어머니의 날"에 가져가기엔 조금 없어보이는 감도 듭니다만,

그래도 가족끼리 모여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나눠먹는 음식에 의미가 있는걸까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정말 닮은점이 많은거 같아요.

아무튼 5월 8일에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잊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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