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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일본의 하네다 공항에서 본 신기한 수화물 수속 시스템

by 도쿄도민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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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히 진화하고 있는 일본의 하네다 공항에서 본 신기한 수화물 수속 시스템!

점점 자동화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까지 진화한 수화물 수속 시스템은 처음 봤어요.



하네다공항의 ANA 수화물 수속 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커다란 기계앞에 서 있고,

저기에 여행가방을 넣고 터치패널을 조작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렇게 저 기계안으로 가방을 넣고 있습니다.

주변에 ANA 직원이 안내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만,

조작이 간단한지 도움없이도 다들 문제없이 수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일본의 수화물 수속 시스템!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번 볼까요??



기계는 이렇게 생겼어요.

짐을 넣는 곳과 오른쪽에는 터치패널과 무슨 영수증 같은게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에 짐을 넣습니다.

그리고 이 곳의 짐을 넣는 곳의 오른쪽편에 붙어있는 LCD에 무게를 확인합니다.



여기에 무게가 표시됩니다.

짐 무게를 확인하였으면, 터치패널로 다음 단계로 조작을 합니다.



터치패널를 보면서 순서대로 하면 누구든 간단히 수화물 수속을 할 수 있답니다.

짐을 넣고 터치패널을 조작하면,

수화물 수속할때 가방에 붙이는 긴 스티커 같은거 나오잖아요.

비행편과 이름이 적혀있는 긴 스티커 같은거요.

그게 이 터치패널 아래에 있는 아래의 사진 같은 곳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그 긴 스티커 같은게 나와요.

그러면 그 스티커를 가방에 붙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이 기계에 문이 닫히고, 짐이 뒷쪽으로 넘어간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자기 짐을 확인할 수 있는게 스티커? 종이 같은게 또 나온답니다.

이걸로 수화물 수속이 끝이랍니다.

사진과 글로 보아도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을 찍어왔습니다.



어때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저렇게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짐을 넣고, 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짐이 뒤로 넘어가고,

그리고 다시 문이 열리면... 끝!!!


공항의 수화물 수속도 이렇게 진화를 하고 있네요.

너무너무 신기한 일본의 하네다 공항에서 본 신기한 수화물 수속 시스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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