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6 카메라를 사서 카메라로 USB케이블을 연결해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
카메라를 구입한지 1년 6개월정도가 되니 갑자기 카메라 전원이 안들어 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소니 서비스 센터에 가지고 갔더니 메인 기판이 고장이 나서 교체를 해야한다고 수리비가 33000엔이나 나왔습니다.
카메라 본체만 중고로 26000엔인데요.
수리하는것보다 중고를 구입하는게 싸게 먹히니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조금 더 돈을 더하면 SONY a6000 본체를 구입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SONY a6000 을 구입했답니다.
여기서 왜 순정 충전기를 권유를 하냐면요.
NEX-6 카메라가 고장난 이유 중 하나가 암페어가 높은 USB충전기를 사용해서 랍니다.
카메라는 0.5 암페어라고 적혀 있는데요.
USB충전기는 1.8암페어였답니다.
그러면 충전속도는 빠르긴 하지만, 카메라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그래서 카메라로 충전하는것 보다 충전기로 충전하기로 했습니다.
고장이 나더라도 비싼 카메라 본체가 아니라 충전기나 배터리가 고장이 날테니.....
저렴한 호환 배터리나 충전기도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 이런 사태를 대비해 순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고장나서 큰 수리비의 맛을 보고 나니..
조금 비싸지만 순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BC-TRW 개봉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BC-TRW 인 W시리즈 배터리 충전기 입니다.
예전 모델보다 크기는 작아지고, 충전잔량 표시도 되어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일본의 경우 100V 전압이기 때문에 일자형 코드에요.
이렇게 수납이 가능하고요.
코드를 빼면 이렇게 된답니다.
충전중 잔량이 표시 됩니다.
배터리가 완전 없는 경우에는 잔량표시에 라이트가 한개라도 표시가 안되더군요.
첨엔 고장인줄 알았어요.
일본의 100V 전기코드입니다.
한국도 옛날엔 110V 전압일때 이런 일자형 코드였더랬지요.
NP-FW50배터리 장착후 사진입니다.
그럼, 코드에 꼽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충전잔량이 표시가 되고 충전중일때에는 CHARGE에 오렌지 램프가 들어온답니다.
충전속도는 글쎄요.
약 3~5시간 걸리는거 같아요.
하지만, 대만족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과충전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요.
이제부터 카메라 생활이 한층 즐거워 질것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