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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일본 생활 필수용품! 수동 충전용 손전등

by 도쿄도민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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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게 지진입니다.

지진은 언제 어느정도의 지진이 올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수 없습니다.

일단, 정전이 되었을때를 대비해서 손전등은 준비를 하는게 좋겠죠? 

이건 제가 들고 다니는 수동 충전용 손전등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언제 지진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가방에 넣어 다닐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손전등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작은 종이상자에 들어 있어요.



상자에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런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손전등 본체와 사용설명서입니다.

심플한 구성품이죠!



사용설명서에 보니 충전시간에 따른 점등시간이 적혀있었습니다.

저 레버를 돌려서 충전을 합니다만,

1분간 충전시 30분간 점등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단, 1초에 2회전으로 1분간 충전했을때라고 합니다.

1초에 1회전이라고 해도 점등시간은 15분정도가 되겠네요.

효율이 꽤 좋은거 같은데요.



이게 손전등입니다.

휴대용으로 아주 좋은 사이즈로 크기는 작습니다.



아랫쪽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충전할때 돌리는 레버가 수납되어있습니다.



레버를 빼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뺑글뺑글 돌려서 건전지를 충전한답니다.

그래서 정전중에도 수동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의 손전등 기능을 사용하면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전이니 스마트폰 충전도 안된답니다.



전원버튼은 측면에 배치되어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전원이 꺼진 상태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점등됩니다.

크기에 비해 꽤 밝아요.



LED가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는 꺼져 있는 상태이고요.



점등이 된 상태입니다.


2011년 3월 11일 대지진을 경험한 후부터는 조그만한 지진이 발생해도 꽤 무서워졌답니다.

그때 지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니 전기가 안들어와서 양초로 밤을 지새우는 분들도 많아서,

그 이후로 이런 비상시에 필요한 물건을 상시 지니고 다닌답니다.

게다가 이렇게 자가발전식 손전등이니 더욱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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