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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본토(나하시)

[오키나와 여행] 나하시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ジャッキー ステーキハウス(JACK'S STEAK HOUSE))

by 도쿄도민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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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스테이크 맛집 중 한곳인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ジャッキー ステーキハウス(JACK'S STEAK HOUSE))" 입니다.

고기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연하고 맛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 코스중 한 곳이지요.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ジャッキー ステーキハウス(JACK'S STEAK HOUSE))" 위치는

아사히바시역(旭橋駅)에서 걸어서 5분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지도보며 가면 금방이더라고요.

혹은 국제거리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ジャッキー ステーキハウス(JACK'S STEAK HOUSE))"의 외관사진입니다.

"재키 스테이크 하우스" 라고도 하고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라고도 하고..

"잭키즈 스테이크 하우스"라고도 합니다.

보통 저녁에 드시러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만,

저녁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정말 오래 기다려셔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점심때를 이용했습니다.

점심때는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래도 가게 밖까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게의 입구 입니다.

그리고 가게 입구 옆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붐비고 있는지 알려주는 신호등이 달려 있습니다.

오른쪽 윗쪽에 보시면 신호등 같은게 있죠?

저걸 보면 가게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얼마나 붐비는지 알수 있답니다.



일단, 가게에 도착하시면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과 인수를 적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본어인 히라가나로 적어달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일본어를 모르신다면 그냥 영어로 이름을 적으세요.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가게인지라,

일부 한국인들은 그냥 한자로 적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점원이 알아보기 쉽게 적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한자로 적을바에는 영어로 적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의 내부 사진입니다.

좌석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도 대기석이 있습니다.

이왕 기다리실려면 시원한 가게내에서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대기석 주변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의 사인들이 잔뜩 걸려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사인도 많고요.

개그맨이나 배우들의 사인들도 많았습니다.



언젠가는 가게 내부의 벽에는 싸인으로 도배가 될것 같네요.

오키나와에는 스테이크 전문점이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오키나와에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은 이유는...

오키나와의 문화때문인데요!!

오키나와는 술을 먹고 난다음에 마무리로 스테이크를 먹는게 문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고,

많은 손님들로 북적인답니다.



화장실은 가게의 안쪽에 오른쪽편에 있습니다.



메뉴를 보겠습니다.

2015년에 비해 2016년이 되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6년 5월에 찍은 사진의 메뉴입니다.

추천하는 스테이크는 1번 메뉴인 "텐다로인 스테이크"입니다.

텐다로인 스테이크는 안심스테이크 라고 보시면 됩니다.

깜짝 놀랄정도로 고기살이 부드럽답니다.



그래서 저는 1번 메뉴인 "텐다로인 스테이크" L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남성분이면 추천!!!!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셋팅을 해줍니다.



테이블석에는 수많은 조미료들이 놓여 있습니다.



벽에도 메뉴가 붙어있어요.

디자인이 70~80년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뉴판입니다.



드링크 메뉴입니다.

오키나와에 왔으면 오리온 맥주는 마셔줘야하는데,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마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점심때이기도 하고 점심먹고 국제거리 구경할 예정이라서 맥주는 안마셨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샐러드와 스프가 나옵니다.

샐러드와 스프는 고기가 나오기전에 먼저 다 드세요.



샐러드의 양은 적당한 양이에요.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드세요.



스프는 간이 안되어 있어서 조미료의 후추와 소금등을 뿌려서 간을 맞춰서 드세요.

나중에 스테이크랑 같이 드실려고 안드시고 계시는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샐러드와 스프는 다 드셔주는게 좋습니다.



"텐다로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주문할때 "미디엄레어"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랫쪽에 있는 스테이크가 "텐다로인 스테이크" L사이즈이고,

윗쪽에 있는 스테이크가 M사이즈입니다.

남성분이면 L사이즈 드시면 되고요.

여성분이면 M~L사이즈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텐다로인 스테이크" L사이즈.

250g 이고요.

미디엄 레어가 역시 딱 적당한거 같아요.



스테이크 소스는 이 소스가 꽤 소스가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후추, 소금을 뿌려서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이건 다진 마늘인데요.

이건 달라고 하면 줍니다.

다진 마늘을 스테이크에 뿌려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미디엄 레어인데 레어에 가깝네요. 흠..

약간 질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입 드셔보시면 이 부드러운 고기살에 깜짝 놀라십니다.



계산은 현금 밖에 안되더라요.

카드로 계산하고 싶었는데.. ㅎㅎ..



영수증입니다.

텐다로인 스테이크 L 사이즈 : 2500엔

텐다로인 스테이크 M 사이즈 : 2300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텐다로인 스테이크"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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