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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미야코지마] 추천 스노쿨링 포인트 "요시노해안(吉野海岸)"

by 도쿄도민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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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에 있는 추천 스노쿨링 포인트 "요시노해안(吉野海岸)"

"요시노해안(吉野海岸)" 도 미야코지마의 유명한 관광지중 한곳입니다.

수 많은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많아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요시노해안(吉野海岸)" 위치는 미야코지마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미야코지마의 또하나의 스노쿨링 포인트인 "아라구스쿠해안(新城海岸)"에서 자동차로 5분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링크 : 니모를 볼 수 있는 스노쿨링 포인트 "아라구스쿠해안(新城海岸)"




여기가 "요시노해안(吉野海岸)"의 입구입니다.









요시노해안의 이용은 유료입니다.

차량 한대당 500엔 (약 5000원) 입니다.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그리고 "요시노 해안"까지의 환송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역시 인기있는 비치라서 그런지 주차된 차량이 많네요.



주차장 반대편에는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은 화장실 및 샤워실이고, 오른쪽은 탈의실과 렌탈샵입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입니다.

샤워실은 2칸 밖에 없더라고요.

이용객이 많을때에는 씻기가 불편할것 같아요.



이 건물에는 탈의실이 있어요.



이곳에서 비치까지 가는 방법은...

이곳에서 제공하는 승합차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처음에는 이 곳을 이용안하고 그냥 비치까지 자동차로 이동할려고 했더니 중간에 관리사무소 사람들한테 저지 당했어요.

꼭 이 곳 시설을 이용해야만 한다네요.



이건 이용티켓입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차량당 500엔입니다.

이 500엔 티켓 한장에 인원분의 시설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켓의 뒷면입니다.

이 티켓으로 이용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요시노비치까지는 저 승합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비치에서 놀다가 그냥 젖은채로 승차해도 괜찮습니다.

위의 사진은 비치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그냥 잠시 요시노해안을 구경가는건 

500엔 안내고 여기까지 자동차로 이동해서 잠시 구경하는건 가능합니다.

해수욕을 할시에는 주차장쪽에서 500엔 내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치쪽에 있는 주차장 앞에는 스노쿨링 셋트를 렌트해주고 있습니다.

각 파트별로 렌트 할수 있고요.

그렇게 새제품으로는 보이지 않았어요.



각 스노쿨링 장비의 렌트 가격입니다.

저정도 가격이면 새거 구입할수 있는 가격이네요.

이참에 새걸로 구입하세요.

구입해서 후회는 안하실꺼에요.



이건 씨스쿠터 입니다.

이걸 잡고 스노쿨링 할때 여기저기 이동하면 편하답니다.

저거 렌트하는 가격은 3500엔이네요.



여기가 "요시노 해안"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였습니다.

스노쿨링은 오전중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물이 들어와서 수심이 깊어져요.

그것도 모르고 오후3시에 갔더니 사람들은 많이 빠져나가고 없네요.



원래 이렇게 휑한 곳인지....

요시노 해안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는 또 하나의 스노쿨링 포인트이고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아라구스쿠 해안"보다 별로였어요.



파라솔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긴한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네요.

왼쪽으로 볼까요?



왼쪽은 더 휑합니다.

쓰레기들도 여기저기 많이 보이고,

생각보다 별로에요.



그래도 바다는 깨끗합니다.

저 멀리 파도가 엄청 밀려오는 느낌이 듭니다만,

산호초 덕에 비치쪽은 파도도 높지 않고 잔잔한 편입니다.



오후 3시는 역시 너무 늦은 시간이었을까요?

사람들이 점점 빠져나가고 몇분 안계시네요.

그럼, 이제 바다속을 볼까요?




이곳도 스노쿨링 포인트인 비치로,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가니 수심이 깊어져서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는 보지 못했어요.



이곳도 역시 바닥이 산호 조각들이 많아서 맨발로는 다칠우려가 있으니 가능하시면 비치 슈즈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비치 슈즈는 미야코지마 시내에 있는 "쇼핑타운 미야코" 라는 곳에서 1000엔정도에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수심이 1m정도 되는 곳에서 서서 찍은 사진이에요.

"요시노 해안"은 깊은 바다쪽까지 가지 않아도 수영을 못해도 수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닷물의 투명도도 좋아서 정말 깨끗하게 저 멀리까지 잘 보여요.

물고기도 여기저기 엄청 많은데 가까이 가더라도 도망도 안가더라고요.



물고기는 큰 돌 주변이나 산호초 주변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 큰 돌 위에는 이렇게나 많은 물고기들이 있어요.

이 돌 주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서 구경을 했답니다.

근데 사진으로만은 이 수 많은 물고기들이 전해지지 않을것 같아서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어때요?

물고기들 정말 많죠?

이 동영상을 찍고 있는 곳도 수심이 성인 남성 허리 정도밖에 오지 않는 곳입니다.




다만, 오후 3시가 넘어서인지 파도는 높지 않은데 물살이 들어오고 빠지고 하는게 세서 몸이 휘청휘청 거려요.

그래서 이 커다란 돌을 잡고 사진으로 찍었답니다.



지금까지 하와이나 오키나와, 이시가키지마 등에서 스노쿨링을 할려면 배타고 조금은 나가야 했는데,

미야코지마처럼 그냥 비치에서 몇걸음 들어가서 그냥 바다속을 보면 이렇게 물고기들을 많이 볼수 있는건 처음이었어요.



물고기들 정말 많지요?

도망가지도 않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위의 동영상은 수심이 조금 있는 곳이었어요.



오후 4시정도가 되니 물이 많이 들어와서 수심도 깊어지고 파도도 높아지고 해서인지,

서핑을 하시는 분들도 몇분 보이시더군요.



저도 수영만 할줄 알면 서핑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수영을 못하니 물이 무섭고, 그래서인지 서핑도 못하겠더군요.

"요시노해안(吉野海岸)"도 오전중에 물이 많이 빠지면 수심이 얕아질려나요?

비치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정도 들어갔는데도 남성분의 가슴정도까지 수심이 깊네요.



"요시노해안(吉野海岸)"도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의 스노쿨링 포인트중 한곳이랍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스노쿨링을 하러 가실려면 오전중에 가세요.

이날은 오후 5시 30분쯤에 나왔습니다.

거의 마지막 손님이어서 그런지 주차장까지 가는 승합차가 없어서,

처음에 500원 지불하고 받은 티켓의 뒷면에 전화번호가 있는데,

그곳에 전화해서 차를 불러서 타고 다시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니 금세 다 정리하고 문을 닫더군요.

"요시노해안(吉野海岸)"는 유료 비치로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물이 이미 들어올대로 들어와버려서 재미를 못봐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는 오전중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오전중에도 별로면 차라리 무료 비치이고 "요시노해안(吉野海岸)" 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는 "아라구스쿠해안(新城海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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