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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집에서 즐기는 온천! 온천 입욕제

by 도쿄도민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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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이 즐거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온천이 상당히 많은데요.

각 온천마다 효능이 달라서 여러 온천을 돌아다니면서 온천욕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온천까지 갈 시간이 없다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온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온천 입욕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드럭스토어(약국) 다이코쿠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645엔 정도입니다.



Kracie(크라시에)라는 유명한 의약품, 일용품, 식품등을 판매하는 아주 유명한 회사의 제품입니다.

이 온천 입욕제는 "약용 입욕제" 라고 적혀 있네요.



원래는 13개가 들어가 있는데, 지금은 이벤트 기획 상품인지 1개가 더 들어있다고 적혀있네요.

온천이 유명한 쿠사츠 온천을 포함하여 유명 온천의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명한 5곳의 온천의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은 매일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목욕을 즐기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입욕제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추운날엔 더욱 온천 기분을 즐기고 싶어지지요.



온천 입욕제가 여러 종류가 있네요.

온천 종류가 많다보니 이렇게 여러 박스에 나눠서 판매되고 있네요.

근데 이건 15개가 들어있고 이벤트 기획으로 1개가 더 들어있네요.

가격은 좀전의 13개가 들어있는것과 동일합니다.



이 온천 입욕제에는 쿠사쯔 온천을 포함하여, 벳부온천, 하코네, 노보리베츠 등등 유명한 온천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한국은 집에 욕조가 있어도 물을 받아서 목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시죠?

대부분 샤워로만 끝내시고 목욕을 하실때엔는 대중 목욕탕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으실듯 합니다.



일본의 온천은 투명한 물의 온천도 있습니다만, 

약간 뿌옇거나 흙물 같은 갈색을 띄는 온천도 많이 있습니다.

이 온천 입욕제는 그걸 흉내내서 만든 입욕제라고 하네요.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물이 뿌옇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물이 투명하지 온천의 입욕제를 모아서 이 하나의 케이스에 넣어서 판매되고 있네요.



온천 입욕제가 인기를 얻어서 인지 다른 회사에서도 온천 입욕제를 내놓고 있네요.

이건 18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537엔으로 더 저렴하네요.



집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서 그냥 들어가기 보다는 이런 온천 입욕제로 목욕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일본에 여행을 오시면 드럭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들러셔서 특히 동전파스를 구입해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유독 겨울이 가까워지면 판매되고 있는 온천 입욕제를 한번 구입하셔서 집에서도 온천 기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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