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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도쿄(Grand Hyatt Tokyo)에 있는 철판구이(데판야키) 전문점인 "케야키자카(けやき坂(KEYAKIZAKA))" 에서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유명한 호텔에 입점해 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상당히 고급스러웠어요.



"케야키자카(けやき坂(KEYAKIZAKA))"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록본기 힐즈의 건물과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기는 쉬워요.



"케야키자카(けやき坂(KEYAKIZAKA))" 의 간판입니다.

보통 철판구이인 "텟판야키" 라고 하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습니다.

간판또한 깔끔하고 심플하게 잘 되어 있네요.

일본에서는 발음이 텟판야키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데판야키 라고 검색이 되네요.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요.

제가 이번에 먹은건 3900엔짜리인 A코스 입니다.

A 코스는 생선요리로 할껀지 돼지고기로 할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B 코스는 5200엔으로 생선요리와 오스트레일리아산 텐더스테이크 100g 이 나옵니다.

텐더 스테이크는 간단히 말하면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일본에서는 히레 스테이크라고 하지요.



C코스는 7700엔으로 광어 요리와 국산 서로인(사로인) 스테이크 100g 이 나옵니다.

역시 텟판야키는 가격이 비싸네요.



9600엔짜리 코스도 있는데, 이건 거의 먹을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인당 9600엔코스는 거의 갈일이 없을것 같네요.



가게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심플한 인테리어입니다.



가게 입구의 문입니다.

처음엔 문이 문처럼 생기지 않아서 입구가 어디인가 하고 망설였습니다.

손잡이가 달려있길래 문이구나 했지요.



"케야키자카(けやき坂(KEYAKIZAKA))" 레스토랑 내부의 사진입니다.

뭔가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하며 점원들의 옷차림만 보아도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지요.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의자를 꺼내주고 밀어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게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 불편합니다.

자리에 앉으니 드링크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드링크 메뉴!!

가장 저렴한것도 약 1000엔정도 합니다.

드링크는 주문안했어요.

그 다음은 코스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그냥 A 코스로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주황색 천 같은건 냅킨입니다.

저건 직접 목에 걸지 마시고, 가만히 있으세요.

그러면 점원이 와서 목에 걸어줍니다.



처음엔 아뮤즈 입니다.

비스켓 위에 다진 연어살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냥 한입에 쏘옥~~~



텟판야키 전문점이다 보니 바로 눈 앞에서 조리를 해주더군요.

가끔씩 말도 걸어줍니다.

그런데 철판에서 구워지는 고기 소리와 옆테이블의 손님들이 이야기하는 소리에 요리사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더군요.

고기가 일본의 시즈오카산이고 유명한 브랜드 돼지고기 라는거 같았어요.



그다음은 야채가 들어간 달걀찜 같은겁니다.

숟가락으로 먹었어요.

다 먹고 그냥 그릇에 숟가락 두니 다 가져가고 새로운 숟가락을 셋팅 해주더군요.



먹고 있는동안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그리고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는 소스를 준비를 해주더군요.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 머스타드 소스, 갈릭소스 였나??

잊어버렸네요. 



밥이랑 미소시루(된장국)도 같이 나옵니다.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제공되는거 같았어요.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개인적으로는 있습니다만,

아직 빨간 부분이 보이네요.

소고기라면 미디엄레어로 먹는 편입니다만,

돼지고기는 아직 익지 않은 빨간 부분이 있으면 먹기가 조금 꺼려져요.

하지만, 이 돼지고기는 숙성고기라고 해요.

저렇게 먹나봐요.



다 먹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A코스는 맛있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돈이 아깝다고 봅니다.

돼지고기의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B코스정도라면 먹을만한거 같아요.



디져트는 자리를 이동합니다.

조금 넓은 공간으로 이동해서 편안한 분위기속에 디져트를 먹을 수 있게 해주더군요.



그런데 이런 넓은 테이블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더군요.

그래도 별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건 구운 푸딩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홍차 혹은 커피를 고를 수가 있는데요.

저는 커피로 주문했습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철판구이는 예전에 다른 지역에 갔을때 먹은적이 있었는데,

역시 소고기의 철판구이(텟판야키)는 맛있었어요.

B코스인 소고기의 철판구이를 드실려면 추천하는 레스토랑입니다만,

돼지고기인 A코스로 이 레스토랑을 가신다면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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