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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맛집] 미도리스시(미도리즈시) 발권예약하는 방법

by 도쿄도민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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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스시(초밥)맛집인 미도리스시(미도리즈시)!

관광지인 시부야, 긴자에 점포가 있어서 관광을 하다가 스시를 먹으러 갈 수 있습니다.

미도리스시의 본점은 우메가오카 라는 곳에 있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미도리스시 라고 하지만, 미도리즈시라고 읽는게 정상이랍니다.

미도리스시는 발권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그냥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요즘은 저 기계로 발권하고 순서가 되면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이게 바로 발권기입니다.

시부야, 긴자점에도 입구 옆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안되고, 꼭 발권을 해야만 합니다.

인터넷으로 epark.jp 라는 사이트에서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이번에는 기계의 발권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화면은 터치 스크린입니다.

먼저 "受付"라는 파란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의 화면은 몇명인지 묻는 화면입니다.

2명이면 2번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은, 카운터석으로 할건지, 테이블석으로 할건지, 아무데나(Either)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운터석에서만 먹어요. 

카운터석에서 먹고 싶은 스시를 3~4개씩 정도 주문해서 먹고,

또 주문해서 먹고, 또 주문해서 먹고.....

셋트보다는 역시 먹고 싶은거 먹는게 훨씬 좋아요.



위의 화면은 우메가오카 본점에서만 볼 수 있는 화면인데요.

1층, 2층, 아무데나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층에서 먹는답니다.

2번정도 2층에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여기서는 그냥 "YES" 라는 저 파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또 "発券する" 라고 적힌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이게 번호표입니다.

그럼, 가끔 발권기에 순번을 확인해가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우메가오카 본점에서는 번호를 부를때 일본어로만 부릅니다.

긴자점에는 일본어와 영어와 같이 부르더군요.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죠.

점원들도 영어가 가능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미도리스시를 먹으러 가실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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