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섬에서 이동은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일본 관광객들이 무척 많은 하와이에서는 트롤리 버스가 일본 여행사인 H.I.S, JALPAK등 전용 트롤리 버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본에 거주중인 저는 하와이에 갈때 일본 여행사를 이용해서 가고 있습니다만,
저도 처음에는 H.I.S의 레아레아 트롤리(LeaLea Trolley)를 이용했었습니다.
트롤리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다른 일본 여행사를 이용했을때에도
H.I.S 여행사에서 레아레아 트롤리의 7일간 패스티켓을 구입해서 트롤리로 이동했었습니다.
하와이에 매년 가다보니 몇가지 알게 된게 있었습니다.
H.I.S에서 운영하는 레아 레아 트롤리(レアレア・トロリー)는 트롤리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관광코스 주변으로만 도는 트롤리 버스이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곳에 갈려면 불편함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서 the BUS를 이용해보기로 한거지요.
the BUS는 한번 탈때마다 $2.5 의 이용요금을 내야합니다만,
the BUS(더 버스)도 4일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4day pass"가 있습니다.
the BUS가 트롤리보다 노선 수도 많고 하와이의 구석구석 달리기 때문에 가 볼 수 있는 곳이 많지요.
참고로 레아레아 트롤리 7day pass는 $45이고, the BUS의 4day pass의 가격은 $35 입니다.
하와이에 도착한 다음날부터는 카일루아에 가거나
우쿨렐레 공장견학을 가거나 Nico's Pier38에서 식사를 하는데요.
이럴때 the BUS로 이동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the BUS의 "4DAY PASS"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버스를 탈 때 운전 기사에게 "4DAY PASS"를 보여주고 그냥 타면 됩니다.
간단 하죠?
the Bus의 4day pass는 ABC STORE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한 첫날은 와이키키 주변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첫날은 사용하지 않고,
그 다음 날부터 "4DAY PASS"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저는 가능한 "알라모아나 호텔(Alamoana Hotel)"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the BUS로 이동하는 저에게는 교통편이 편하고,
바로 옆에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월마트, 롱그스 드럭스, 동키호테 등 걸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첫날엔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지역으로 갈 때에는 JCB 신용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는 와이키키 트롤리 핑크 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첫날에 시간이 있을때 ABC STORE(ABC 스토어)에서 "4DAY PASS"를 구입합니다.
"4DAY PASS"의 가격은 1장당 $35입니다.
이것이 "4DAY PASS" 입니다.
위의 사진의 "4DAY PASS"의 이쪽 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뒷면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4DAY PASS"의 뒷면입니다.
이 "4DAY PASS"에는 월을 선택하는 부분에 2016년 10월, 11월, 12월, 2017년 1월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날짜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2016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해당 월과 날짜 부분을 동전 같은걸로 긁어냅니다.
긁어낸 부분을 확대 해 보았습니다.
어중간하게 긁어 놓으면 버스 운전사 아저씨가 "사용 날짜 부분을 전부 깨끗이 긁어내 주세요" 라고 주의를 주더군요.
렌트카를 이용하는 분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만, 버스로 이동하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는 방법도 간단하고 the BUS 노선 검색은 스마트 폰의 "DaBus" 어플을 사용해도 되고요.
더 쉬운 방법은 Google Map에서 경로를 검색하면 버스 노선 번호와 승강장까지 표시 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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