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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바시 맛집] 부타동이 맛있는 "부타다이가쿠(豚大学)"! 부타대학 혹은 돼지대학?

by 도쿄도민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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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맛집을 검색하다가 "부타다이가쿠(豚大学)" 라는 부타동 맛집을 찾았습니다.
티비 맛집 방송에도 가끔 소개되었던 곳이라 가게 이름을 보고는 먹으러 얼른 가보았습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 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돼지 대학" 이라는 뜻입니다.
즉, "돼지 대학교" 어디까지 번역해서 말하는게 좋을련지는 모르겠네요.
부타대학 혹은 돼지대학?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어 발음 그대로 "부타다이가쿠(豚大学)" 라고 하겠습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 신바시점의 위치는 JR신바시역에 앞에 있는 뉴 신바시 빌딩 1층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뉴 신바시 빌딩입니다.



이 빌딩을 둘러서 도로가쪽에 저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부타다이가쿠(豚大学)" 가게가 있습니다.



이 건물 외부에서 본 "부타다이가쿠(豚大学)" 입구 모습입니다.
여기로도 들어갈 수 있으며, 건물 안에도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가 건물 안에 있는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의 입구사진입니다.
들어가신다면 빌딩안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입구 앞에 식권 자판기가 있거든요.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의 영업시간이 입구 앞에 써 있었습니다.

-.평일 : 10 : 30 ~ 21 : 45 (L.O)
-.토 · 일 · 공휴일 :
점심 : 11 : 00 ~ 15 : 00
저녁 : 16 : 30 ~ 20 : 15 (L.O)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카운터석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넓은 편도 아니었어요.
손님은 남성분이 대부분이네요.



가게에 들어가면 먼저 식권을 구입합니다.
식권 발매기는 빌딩안쪽에 있는 입구옆에 있어요.



부타동의 크기를 어떤걸로 주문할까 고민이 되더군요.
부타동을 좋아하기도 하도 배고 고팠던지라 "부타동(대)[豚丼(大)]"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10엔.
"부타동(중)[豚丼(中)]"의 가격은 650엔이었습니다.



"부타동(대)[豚丼(大)]" 810엔 주문완료!
이 식권을 자리로 안내 받을때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남성분들은 "부타동(대)[豚丼(大)]"를 주문을 많이 하시더군요.
남성분이 배 부르게 먹고 싶다면 "부타동(대)[豚丼(大)]"
여성분이시라면 "부타동(중)[豚丼(中)]" 사이즈가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의 사진!
"부타 다이가쿠(豚大学)"는 가스렌지에서 조리를 하더군요.
진보쵸에 있는 부타동이 맛있는 가게 "부타 야로우" 에서는 숯불로 구워주거든요.
숯불로 구운게 훨씬 향도 좋고 맛도 좋지요.



카운터에는 간단한 조미료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부타 다이가쿠(豚大学)"세트 메뉴의 사진.
세트 메뉴를 드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전 부타동(대) 단품으로 먹었습니다.
셋트 메뉴는 반찬 한가지랑 된장국이 추가됩니다.



이것이 주문한 "부타동(대)"입니다.
사진에는 그릇이 아주 크게 보이는듯 합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돼지 고기의 두께도 어느정도 있고, 달콤한 소스가 잔뜩 뿌려져 있었습니다.



부타동의 반을 먹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돼지고기 밑에는 밥이 잔뜩 들어있고요.
밥에도 부타동 소스가 잔뜩 뿌려져 있어서 맛있었어요.



맛있긴 해서 다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역시 국물을 마시고 싶더라고요.
저는 국물은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물을 마셔가면서 먹었습니다.



다 드신후에는 그릇을 카운터 위에 이렇게 올려놓고 나가시면 됩니다.
엄청 배부르게 먹어서인지 또 먹으러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은 엄청 들지는 않았고요.
가끔씩 먹으러가면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있기는 하니 신바시에서 맛있는 부타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부타 다이가쿠(豚大学)"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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