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햄버거인 "쉑쉑버거(SHAKE SHACK)"를 먹으러 유락쵸에 있는 "쉑쉑(SHAKE SHACK) 도쿄 국제포럼점」에 다녀 왔습니다.
유락쵸점이라고는 하지만 도쿄역, 히비야, 긴자에서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랍니다.
뉴스에서도 화제가 될정도여서 얼마나 맛있나 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쉑쉑버거(SHAKE SHACK)"의 위치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쿄 JR유락쵸역에서 걸어서 3분입니다.
여기가 "쉑쉑버거(SHAKE SHACK) 도쿄 국제포럼점"입니다.
외관은 유리로 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밤이되면 매우 멋집니다.
건물 바깥쪽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가게는 만석이라 그런지 밖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매장의 조명 인테리어가 멋져서 유리 건물의 매력이 더욱 느껴지네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먹을려고 줄을 서 있다고 하더니,
전혀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없어서이지요.
일단,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몰라서 맨 위에 있는 "ShackBuger (쉑버거)"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Single"과 "Double"이 있습니다.
"Single"의 가격은 680엔.
"Double"의 가격은 980엔.
(2017년 1월 기준 가격입니다.)
"Single"과 "Double"의 차이는 패티(고기)가 1장인지 2장인지의 차이입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는 "쉑쉑(SHAKE SHACK)"의 관련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이곳에서 합니다.
2명이서 먹으러 갔습니다.
주문내용은 이렇게 했습니다.
"ShackBuger(쉑 버거)"를 "Double"로 2개.
후라이 포테토를 "Small"사이즈로 1개
콜라를 "Regular (레귤러) "사이즈로 1개를 주문했습니다.
전부 합쳐서 가격은 2797엔!
엄청 비싸네요.
주문이 끝나니 영수증과 호출 장치를 줍니다.
일단 앉을 자리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실내는 거의 만석이었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생기더군요.
매장의 인테리어는 매우 좋았습니다.
유리로 된 건물.....
생각보다 좋네요.
주문하는 곳 옆에는 케찹과 마스타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포크라든지 나이프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케첩과 마스타드는 넣고 싶은 만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호출 장치가 진동과 램프가 켜지더군요.
주문하는 곳 옆에 픽업 장소가 있으니 거기에 가지러 갑니다.
이게 주문한 "ShackBuger(쉑버거)"를 "Double"로 2개.
후라이 포테이토를 "스몰"사이즈로 1개.
콜라를 "Regular (레귤러)"사이즈로 1개.
총 가격은 2797엔!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네요.
이게 패티(고기)가 2장 들어있는 "ShackBuger(쉡 버거)"의 Double입니다.
가격은 980엔.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이런게 980엔이라니...
비싸네요.
후라이 포테토 small 사이즈 1개입니다.
맛은 평범해요.
콜라 "Regular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너무 작아요.
결론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다.
980엔이라면 차라리 다른 음식을 먹는게 좋다.
다들 맛있다고 하고 뉴스에도 화제가 되고 해서 한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한번 먹은것만으로 만족하고 2번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이런 햄버거가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버거 킹(Buger King)"의 와퍼를 먹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있는거 같아요.
"쉑쉑버거(SHAKE SHACK)"는 두번다시 안갈 가게인거 같네요.
도쿄까지 와서 구지 이런 햄버거 먹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다른거 먹을거 많으니 가능하면 다른 음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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