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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멘야 타케이치(麺屋武一)" 신바시 라멘 맛집 추천!

by 도쿄도민 2017.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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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에서 토리 파이탄 라멘(鶏白湯ラーメン)이 맛있는 라멘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멘야 타케이치(麺屋武一)"라고하는 라면 가게입니다.
최근에 신바시에 맛집을 찾아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는 맛있는 라멘 가게였습니다.


"멘야 타케이치(麺屋武一)"의 위치는 신바시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큰 도로에 접해있지 않고 좁은 골목 사이에 있어서 지도를 보면서 가지 않는한 찾기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멘야 타케이치(麺屋武一)"의 외관입니다.
금요일 오후 8시쯤에 갔는데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멘야 타케이치(麺屋武一)"의 영업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11:30~16:00 (L.O. 15:55)
17:30~새벽 2:00 (L.O. 새벽1:50)

[토 공휴일]
11:30~18:00 (L.O. 17:55)



가게 밖에 식권발매기가 있으니 먼저 식권에서 구입합니다.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와 "오오모리(大盛り)"의 식권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는 780엔.
"오오모리(大盛り)"는 면이 곱배기로 나와요. 가격은 100엔.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와 "오오모리(大盛り)"의 식권 구입 완료.



가게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카운터 좌석이 만석이어서 테이블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석은 조금 비어 있군요.



카운터석의 사진입니다.
때마침 자리가 비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컵과 조미료입니다.
조미료의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만,
조미료가 나오는 부분이 조금 지저분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주문한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의 오오모리(곱배기)가 나왔습니다.
곱배기라고 하더라도 다른가게에 비해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성분이시라면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이고, 엄청 배부를정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럼, 이제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를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물부터~~~~~
"노우코 토리 파이탄 소바(濃厚鶏白湯そば)"이란 메뉴 이름에서 "노우코(濃厚)"의 의미는 "진하다" 라는걸 의미합니다.
토리 파이탄은 삼계탕 같이 푹고아 만든 국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이 라멘의 국물은 진한 삼계탕 국물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진하다라는 메뉴명에 비해 조금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긴자의 유명 라멘가겍 중 하나인 "카가리(篝(かがり))"의 "토리파이탄 소바(鶏白湯そば)" 야말로 제대로 된 진한 국물인데요.
거기에 비해 이 라멘 가게의 국물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면은 얇은 스트레이트면입니다.
곱빼기(오오모리)로 주문했지만, 면과와 국물의 비율이 좋지 않아 국물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었어요.



챠슈는 닭고기 챠슈가 2개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맛있었어요.



멘마는 특이하게도 이렇게 긴 멘마가 1개 들어 있었습니다.
멘마는 대나무를 절이고 볶은게 멘마랍니다.



"토리단고"는 1개가 들어 있는데 이건 꽤 맛있었습니다.
챠슈를 2개 넣는것 보다 챠슈를 1개로 하고 토리단고를 2개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국물이 진하다라는 메뉴명에 비해서는 조금 싱거운 편이었지만 맛있는 라멘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신바시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 라멘 가게도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위에서 잠시 말씀 드렸던 긴자의 유명한 라멘 맛집인 "카가리(篝(かがり))" 의 토리 파이탄 소바가 바로 이거입니다.



"카가리(篝(かがり))" 의 토리 파이탄 소바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링크 : 긴자 라멘 맛집 "카가리(銀座 篝(カガリ))"의 "토리 파이탄 SOBA(鶏白湯SOBA)" 라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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