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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본토(나하시)

도쿄 → 오키나와(나하) ANA473편 B777-300 기종의 이코노미 이용기

by 도쿄도민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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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도쿄 (하네다)에서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 3월부터는 도쿄 → 미야코지마(미야코섬) 직행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을 경유해서 미야코지마(미야코섬)으로 이동하는 투어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본은 골덴위크기간이었기 때문에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항공권을 발권했습니다.
경유를 해야하기 때문에 항공권이 2장입니다.
도쿄 → 오키나와(나하) 행 "ANA473"편이 1장. (13:05 출발 → 15:45 도착)
오키나와(나하) → 미야코지마(미야코섬) "ANA1729"편이 1장. (17:20 출발 → 18:10 도착)
1번 경유해서 가는거라 대기시간이 발생하네요.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도착하면 18:10이네요.
하루가 다가는 스케쥴입니다. ^^



탑승구 사진!
도쿄 13:05 출발!



이번에 도쿄(하네다)에서 오키나와(나하)까지 타고 가는 "ANA473"편의 비행기입니다.
ANA473편 기종은 보잉 B777-300입니다.
겉으론 국내선이긴 하지만 비행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도쿄에서 서울가는 시간과 맞먹습니다.
국제선 같은 느낌이지요.
게다가 골덴위크가 맞물려서 그런지 국제선급인 꽤 큰 비행기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국내선이라 음료수만 나오고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기내좌석에 있는 안전지침입니다.
기종이 보잉 B777-30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비행기는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비상구라든지 구명조끼의 위치정도는 파악해두는게 좋을것 같아서 매번 확인은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비행기를 탈때마다 좋았는데...
자주 타다보니 요즘은 비행기 타면 살짝 무섭습니다.



ANA473편 보잉 B777-300 좌석입니다.
통로는 2개로 1열에 3-4-3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골덴위크라서 그런지 이렇게 큰 비행기가 만석이었습니다.



오키나와(나하)로 출발!
날씨가 좋네요.



오키나와(나하)가 창문밖으로 보이네요.
역시 오키나와!!
바다 색깔이 틀립니다.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는 비행기의 연료 주입은 이런 트럭이 와서 주입합니다.
기본적 공항 지하에 연료 탱크가 있고 거기에서 비행기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차량이 와서 연료를 넣는걸 보니 처음엔 신선했습니다.



이런것도 여행의 묘미라면 묘미죠.
비행기는 예정대로 15:45에 도착했지만,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에서 미야코지마(미야코섬)으로 출발하는 ANA1729편은 17:20 출발하기 때문에 공항내에서 조금 대기해야 했습니다.
오키나와에 왔으면 블루씰(BlueSeal)의 소프트크림을 먹어줘야겠죠?
소프트크림을 먹으면서 탑승 시간을 감안하면 약 1시간 대기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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