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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신바시 부타동 맛집 "부타다이가쿠(豚大学)" 강력추천!

by 도쿄도민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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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동(豚丼)!
돈부리에 하얀 밥을 넣고 그 위에 잘 구워진 돼지고기가 올려져 있는 요리입니다.
일본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부타동(豚丼)!은 카이도의 토카치 지역의 명물인데요.
도쿄 신바시역 바로 앞에 있는 뉴신바시빌딩 1층에 "부타다이가쿠(豚大学)" 이라는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의 빌딩이 뉴신바시빌딩입니다.
JR 신바시역 바로 앞에 있는 뉴신바시빌딩 1층에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이 있습니다.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이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의 입구 사진입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의 입구는 건물 바깥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있고,
위의 사진처럼 빌딩 내부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밤 8시쯤에 먹으러 갔었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몇명 있더라고요.



"부타다이가쿠(豚大学)"의 영업 시간.

[평일]
10:30 ~ 21:45 (L.O)

[토]
11:00 ~ 15:00
16:30 ~ 20:15 (L.O)



가게에 들어가면 식권발매기가 있으니 줄을 서기 전에 먼저 식권을 구입해주세요.



저는 "부타동(대)「豚丼(大)」"로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남성 분이라면 "부타동(대)「豚丼(大)」"
여자 분이라면 "부타동(중)「豚丼(中)」"
기본적으로 남성분의 경우 "대" 사이즈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사이즈를 주문하는 분들도 의외로 계시더라고요.
"대" 사이즈로 드시면 꽤 양이 됩니다.

2017년 4월 기준 가격입니다.
"부타동(대)「豚丼(大)」" : 810엔
"부타동(중)「豚丼(中)」" : 650엔



제가 주문한 "부타동(대)「豚丼(大)」" 의 식권입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신바시점의 가게내 사진입니다.
카운터석만 있고, 보통 만석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카운터에는 메뉴라든지 간단한 조미료가 있었습니다.



주문한 "부타동(대)「豚丼(大)」"입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만, 맛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타동(대)「豚丼(大)」" 라고 해서 그릇도 좀 많이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근데 이게 또 먹어보면 엄청난 양입니다.



"부타다이가쿠(豚大学)"는 돼지고기를 숯불에서 굽지 않고 가스렌지 같은거에서 굽습니다.
그래서 숯불에서 구을때 나는 구수한 향과 맛이 없습니다만, 달콤한 소스가 그 자리를 채워주더군요.



돼지고기는 적당한 사이즈로 잘려서 나오고요.
고기살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돼지고기 밑에는 흰밥이 깔려있습니다.
이 흰밥에도 달콤한 부타동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부타동을 반쯤정도 먹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알아보기 어렵습니다만, 생각보다 그릇의 깊이가 있답니다.
밥의 양이 엄청나요. ^^



너무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된장국 셋트는 150엔정도 추가인데요.
저는 그냥 부타동만 먹었어요.
물 마시면서 부타동!



다 드신 후에는 그릇을 위의 사진처럼 카운터 위에다가 올려주세요.
그게 이 가게의 매너랍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양!
맛 또한 엄청 맛있으니 기회가 있으시면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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