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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미야코지마의 소키소바 맛집인 "고자소바 (古謝そば屋)"

by 도쿄도민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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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이어 20017년에도 오키나와 여행은 미야코지마(미야코섬)으로 다녀왔습니다.
미야코지마(미야코섬)는 나하가 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50분정도 가야하는 곳입니다.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 "미야코소바(宮古そば)"
"미야코소바(宮古そば)"가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고자소바 (古謝そば屋)" 입니다.
한국에는 가게이름이 "고자소바" 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는 "고쟈소바" 라고 하는게 정확한거에요.
아무튼 "고쟈소바"에서는 미야코소바가 아니라 소키소바를 먹어봤어요.



저는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빌려서 "고자소바 (古謝そば屋)"로 이동했습니다.
"고자소바 (古謝そば屋)"는 미야코공항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오후 12시 30분쯤에 "고자소바 (古謝そば屋)"에 도착했습니다.
"고자소바 (古謝そば屋)" 가게 앞에 도착하니 가게 앞에 있는 주차공간이 만차였습니다.
만차라고 해도 5~6대정도 밖에 주차를 할 수 없더라고요.
그런데 가게건물 뒷쪽이랑 그 다음 길에도 "고자소바 (古謝そば屋)"의 주차장이라서 주차공간은 아주 많았습니다.



"고자소바 (古謝そば屋)"의 간판입니다.
꽤 유명한 가게라고 해서 먹으러 갔다왔어요.



여기가 가게 앞에 있는 주차공간입니다.
몇대 주차 안됩니다.



가게 입구 앞에도 주차공간에 대해 적혀 있더군요.
가게 건물 뒷쪽이랑 뒷쪽에 있는 공장건물 뒷쪽으로도 주차공간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여기가 가게 뒤에 있는 주차공간입니다.
그리고 저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뒷쪽으로 큰 건물보이시죠? 공장건물인데요.
그 건물 뒷쪽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장 건물 뒷쪽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렇게 넓습니다.



주차공간이 꽤 많으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게 앞에 이동!
가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고자소바 (古謝そば屋)"는 이름을 적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가게 입구 근처에 있는 시사입니다.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시사이네요.



여기가 가게 입구입니다.



입구 앞에 있는 "고자소바 (古謝そば屋)"의 메뉴입니다.
메뉴의 사진은 아래쪽에 크게 찍어놓은게 있으니 좀 더 아랫쪽에서 봐주세요.



가게가 만석이라 이름을 적고 기다려 달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오른쪽편에 대기자 명단이 있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쓰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게안은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습니다.



천장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꽤 아늑한 분위기로 좋았습니다.



안쪽에는 카운터석도 있고 그 옆으로는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석도 있습니다.



"고자소바 (古謝そば屋)"의 메뉴입니다.
미야코소바를 먹을려고 하다가 역시 소키소바(ソーキそば)가 좋을것 같아서 소키소바(ソーキそば)로 주문을 했습니다.
소키 소바(ソーキそば)는 730엔입니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조미료입니다.



주문한 "소키 소바(ソーキそば)"가 나왔습니다.
커다란 소키가 2개 들어있네요.
소키는 돼지고기에요.



면은 그냥 평범했고, 국물은 맛있긴 했지만,
미야코지마 관광지중 한곳인 "이무갸마린가든" 근처에 있는 "마루요시 식당"의 소키소바(ソーキそば)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없었어요.



소키는 큰편이었지만, 지방부분이 많았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소키와 면을 이렇게 같이 먹으니 맛있더군요.
그냥 평범하게 맛있고요.
우와~ 엄청 맛있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키 소바(ソーキそば)를 반정도 드시고 난 후 테이블에 놓여있던 조미료인 이걸 넣어서 드셔보세요.
정말 한방울 넣어도 꽤 매우니 조금씩 맛을 보시면서 넣으세요.



소키의 뼈는 따로 주는 그릇에 이렇게 올려두면 됩니다.



다 먹었습니다.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730엔이라는 가격에는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맛은 없지 않고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영수증!
일단 유명한 가게라고 하길래 먹어봤다~~~ 라는 느낌입니다.
셋트메뉴도 있으니 기회되시면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서 소키소바(ソーキそば)를 드신다면 "마루요시 쇼쿠도(丸吉食堂)"에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싼 900엔이긴 하나 마늘이 잔뜩 들어있어서 국물 한모금에도 임팩트가 느껴질정도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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